한동안 중단됐던 캐나다문협(회장 홍성철)의 문예교실이 지난 8일(토) 수필가 김영수씨의 첫 강좌로 10주 동안의 토요 강의실을 열었다.

 ‘수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수필 강의는 모두 5번의 이론 및 실습 과정이 계획되어 있고, 섬진강 시인으로 김용택씨의 시 창작 강의도 세번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준호씨의 소설 작법까지 모두 10회 강의 프로그램을 기획한 황로사 문예교실 운영위원장은 “문예교실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과정 30불. 문의: [email protected] 또는 (416) 712- 6511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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