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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경에 피는꽃 [ 임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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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님의 생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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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부인중에서 최고로  존경 받는  영부인 

 

나에겐 잊을수 없는 영부인 

 

11 월 29 일은 고인이 되신 육 영수 여사님이 태어나신 날입니다 

육 영수 어사님은  역대 영부인 중에서 제일 존경 받는  영부인니며 

저에게는 누구보다 잊을수 없는  여사님  영 부인이십니다 

육영수 여사님의  생신을 맞아  지난날을  그려봅니다 

1972 년 내 나이 30대 

나는  허술한 비오면 빗물이 솓아지고   남의집 처마밑에 엉성한  가게는 

철거장이 날아오고 언제 철거가 될지 모르는 눈물겨운 시련기1972 년 

육영수 여사님은 청와대로 은밀히  초청하시고  격려해 주셨읍니다 

손수 콜라를 주시고  아이스 크림을 주시고  그리고 대통령과 단둘이

면담하게 하시고  그리고  돌아갈때는 상자에 학용품을 잔뜻 선물하시고

그리고는 청와대차로  집에 까지 잘모셔 드리라고 차까지 내어주신

육영수  여사님  !

그뿐만이 아닙니다 

수기가 당선됐을때와   새마을 지도자로 뽑렸을 때  축하 편지를 2번이나 

보내 주셧읍니다 

또한  운영하고 계신 어린이 잡지 어께 동무에 특별 기사를 실어 주시기도

하셧읍니다 

너무나 인자 하시고  따듯하신  령부인 

너무나 고마우신 영부인 

저는 정망 잊을수 없고 50 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리고 영부인의 딸이신 박 근혜 대통령께서 억울한 오살이를 하시는데  아무

도룸이 못되는 나약함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다만 생전의 고마움에 감사드리며  려사님의 명복을 빌고 

박근혜 대동려의 무사와 속히 풀려 나시기를 가슴속깊이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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