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온라인 총회 17일
김정희 당선자 취임 등 진행
토론토한인회가 정기총회를 17일 오전 11시 온라인 줌 Zoom
미팅으로 개최한다.
김 당선자는 56년 한인회 역사상 첫 여성회장이어서 한인들의 기대가 크다.
앞으로 한인회를 어떤 방식으로 개혁하고 운영할 지 주목된다.
이번 총회에선 제37대 한인회장 선거 당선자 김정희씨가 현 이진수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아 정식 취임한다. 부회장 당선자 이상설(70)·변현숙(53)씨와 함께
2년 간 한인회를 이끈다.
현재 한인회가 당면한 시급한 과제는 ▶자선단체 박탈 위기에 직면한 국세청 감사결과
해결 ▶한인회 부채 해소 ▶지속적인 수익모델 발굴 ▶코로나로 인한 생계곤란자 및
백신 미접종 노인층 지원 등이다.
총회 안건은 ▶2020년 결산 및 외부감사 보고 ▶회장단 이취임식 ▶외부감사 선임 ▶
2021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인준.
총회 참석 희망자는 사무국에 연락해야 한다. (416)383-0777, [email protected]
출처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