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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복입고 명품백 든 한국화가 김현정"…포브스도 주목

 

 ['포브스-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돼…"'튀는' 행보에 비판있지만, 이제야 여유있게 받아들여"]
 
'내숭'시리즈를 그리는 화가 김현정은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사진제공=김현정

한복을 입은 여성이 명품 가방을 힐끗 들여다보면서 라면을 먹는다. 패스트푸드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가 하면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잠든다. '내숭'시리즈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단아하고 전통적'이란 한복과 한국화에 대한 편견을 깬다. 냉장고에 가득한 음식들 앞에서 피자 한 판을 해치우다가도 동네 뒷산 약수터에나 있을 법한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은 한복만 입었을 뿐, 영락없는 현대인의 초상이다. 그의 작품이 '21세기 풍속화'로 불리는 이유다. 

김현정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 2017 Asia)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 1차 선정된 후보 1000여 명 중에 '선구적인 여성'(pioneer women)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기존 관습에 도전했다"는 평이다. 국내 순수 미술 작가로는 유일하게, 최초로 선정됐다.
 
포브스에서 국내 순수미술작가가 꼽힌 것은 김현정이 처음이다. /사진=포브스 홈페이지

 
 
 
김현정의 '내숭' 시리즈-'나를 움직이는 당신'/ 사진제공=김현정
 
찜질방에서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작품 '비너스의 탄생' /사진제공=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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