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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부동산

    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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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이 기회

 

COVID19 팬데믹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누구의 탓으로 생긴 것인지, 아니면 누구의 계획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인지는 몰라도 COVID19은 전세계의 경제에 크나큰 손실을 입히고 기존의 모든 삶의 루틴을 바꾸어버리는 뉴노멀 시대를 열었다.

 이 와중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신냉전의 구도변화로 인하여 에너지며 식량을 비롯한 필수용품들은 무기화되어 기존의 정상적인 무역거래 망과 거래가격들은 엉망이 되었으며, 이는 결국 인플레이션을 더욱 더 부추겨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가져왔다.

그러자 미 연방준비제도는 대응으로 금리를 연속적으로 급격하게 인상시키는 대처를 하면서 부채가 많은 기업은 파산의 위험을, 부채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거리로 쫓겨날 일생일대의 위기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역사에서 보아왔듯 위기를 맞는 시기마다 어떤 이들에게는 언제나 기회가 있었고 그 기회를 잘 포착한 그 어떤 이들은 그 위기를 역으로 발판 삼아 성공을 이루어 냈다. 모두에게 위기가 닥쳤는데 모두가 비참하게 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정상적인 경제 시스템이 작동하는 상황에서는 갑자기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기란 로또를 맞지 않고서는 굉장한 노력이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렇게 불안하고 위태로운 경제 상황에서는 오히려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기가 쉬워진다는 사실이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이 생각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성공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기회라는 것은 알았으나 도대체 무엇을 이용하여 반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느냐가 다음 단계일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무엇을 팔아서 돈을 버는 방법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그 무엇을 팔아서 얼마만큼의 재화를 벌어들이느냐에 따라 그 이익을 얼마나 더 창출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이것의 차이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영업능력이다. 이는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니라 법에 어긋나지 않는 방법으로 구매자나 매도자의 심리를 최대한 이용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영업 방법인 것이다.

이렇게 돈을 모았거나 기본적으로 자산이 있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이처럼 불안정한 시국에 어떤 것을 가지고 성공하여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필자는 지금처럼 본인이 통제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을 때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는 주식시장이나 채권, 펀드, 또는 가상화폐 같은 금융자산들은 도박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잘 알다시피, 주식시장의 흐름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그 기업의 상관관계만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거기에는 수많은 루머와 보이지 않는 어떠한 큰 힘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는 것이 부지기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미들이 그것을 미리 알고 대처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도박장에서 던져진 주사위와 같이 예측 불가한 것이다.

그렇다면 은행에 정기적금이나 예금을 하여 이자수익을 받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이 방법은 돈을 잃지 않는 안전한 방법임에는 틀림없으나 부자가 될 수는 없다. 투자자가 이런 식으로 은행에 적금 등의 방법으로 투자해놓은 돈을 가지고 은행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은행들은 지급준비율이라는 제도를 사용하여 투자자가 1만 불의 적금을 들게 되면 지급준비율이 10%인 국가의 은행이라면 그 1만 불을 다른 채무자에게 10만 불을 빌려줄 수 있게 되어 10배 이상의 수익을 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니, 은행들만 부자가 되게 해주는 최상의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그럼 부자가 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정답은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이야말로 진정한 자산이다. 이전에도 필자가 여러 번 언급하였지만 실물의 자산과 가상이나 상징적인 자산의 차이는 한마디로 존재하고 사용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모기지라는 지렛대를 사용하여 투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부채를 통제하는 능력과 세입자를 잘 관리하는 능력이 요구가 된다. 물론 부동산의 위치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니 좋은 부동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여기에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따라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 당연히 투자는 부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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