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공연기획사 소리(SORI)와 함께 지난 21일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의 퓨전 국악그룹 악단광칠(ADG7)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굿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 팀으로 이날 오타와에서 대표곡인 ‘영정거리’ ‘얼싸’ ‘와대버’ ‘맞이를 가요’ 등 10곡을 선보였다. 북미 투어 피날레 무대였다. 이에 앞서 미국 서부 3개, 동부 7개 도시 순회공연을 마쳤다.
각국 대사 등 외교관 2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민요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된 실내공연이라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공연 내용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canada.korean-culture.org/ko/1255/board/574/read/112183)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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