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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호텔식 숙박..416-243-0663

linda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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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호텔식 숙박-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다녀가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더 유명! @ 헬스 시설완비, @사우나 시설완비, @세탁시설완비 호텔보다 오히려 장점이 많다. 왠만한 옵션은 다 구비되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무선인터넷, 공용 거실, 주방, 욕실, 넓은 방,책상, 옷장, 에어컨, 수건, 세탁, 식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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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fox
서미정
34411
4403
2006-05-07
남편도 함께 하는 산후 조리
▶가사와 육아는 부부가 함께 하는 것 당장 아기 데리고 온 날부터 남편의 무심한 태도에 화가 납니다. 엄마는 아기가 키워야 한다며 낮밤이 바뀐 아기를 엄마 곁에 두는 남편. 출근하지 않는 주말만이라도 아빠가 데리고 자면 안 될까요? 출산 후 기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엄마에게는 정말 잠이 소중합니다. ‘우유병 씻기’ ‘목욕시키기’ ‘그림책 읽어주기’는 아예 아빠 몫으로 하면 어떨까요? 퇴근 후 전처럼 푹 쉬고 싶은데 너무 힘드시다고요? 예,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앞으로 계속 더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아내와 함께 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맞벌이라면 각오 단단히 하세요. ▶아내의 몸, 스타일 등에 대해 험담하지 말 것 출산 후 얼마 동안 아내의 몸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남편이 굳이 지적하지 않아도 아내 스스로 무척이나 스트레스 받고 있으니 제발 상처 입히는 소리만은 하지 말아 주세요. “도대체 애를 낳긴 낳은 거야. 그 배는 뭐야” “나보다 몸무게 더 많이 나가는 거 아냐” “집안일도 안 하는데 그 팔뚝은 뭐야? 나잇살인가?” “나 없는 새 밥그릇 안고 먹나보지?” “이제 좀 움직일 때도 되었잖어...” “그만 좀 먹지 그래” 등등. 혹시라도 아내가 흐트러진 몸매 때문에 우울해하면 “괜찮아, 당신 여전히 근사해.” “다 빠질거야, 무리하지 말고 잘 챙겨 먹어” “우리 아기 때문인데 뭐...괜찮아, 예뻐” 이렇게 말해주세요. ▶신세대 아빠는 공부하는 아빠 아내 임신 소식을 듣고는 바로 서점으로 가서 육아책 사오는 것이 요즘 신세대 아빠의 전형입니다. 태교한다며 그림책 읽어주는 예비아빠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산 후에는 나몰라라 하니...육아에 서툴기는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라고 학교에서 특별히 배우는 것도 없습니다. 엄마에게 죄다 미루지 말고 이제부터 아빠도 공부해가며 차근차근 깨쳐 나가세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이점을 살려(엄마는 당분간 아기 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안 납니다) 직장 점심시간 전후 틈틈이 들여다보면서 오히려 아내를 위해 요긴한 정보를 서핑해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성생활은 천천히 출산 후 섹스는 부부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두 사람 모두 마음이 맞는다면야 문제없지만...만약 아내가 피한다면 조금 기다려 주세요. 출산 후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았고 또 수유 등 육아로 인해 아내는 무척 지쳐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몸매 등이 흐트러져 있어 자신감마저 잃기 십상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등을 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스킨십 등으로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도 보여 주세요. ▶때로 아내만을 위한 시간, 선물을 아기 출생과 함께 온 가족의 관심이 전부 아기에게로만 쏠립니다. 엄마도 물론 온통 아기 생각뿐입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아기와 있다보면 그런 마음이 점차 옅어집니다. 커피 한 잔 제대로 마실 시간이 없으면 누구든 짜증이 나게 마련입니다. 이런 아내를 위해 가끔 ‘아내만을 위한 이벤트’를 열어주세요. 별스러운 것을 준비하기 보다는 주말에 아내에게 자유 시간을 준다거나, 립글로스나 작은 귀걸이 등 부담스럽지 않은 여자만의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산후조리에 수고한 장모님이나 처형 등 처가 식구들과 함께 외식을 하거나 작은 선물로 성의 표시하는 것도 아내를 기쁘게 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lindafox
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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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3
2006-05-06
출산 후 나타나는 변화
몸에 나타나는 변화 ▶체온과 맥박 산모의 체온과 맥박수는 정상에 비해 약간씩 높거나 많아집니다. 유방이 부풀어오를 때 체온이 37℃정도로 약간 올라가며, 몸에 고인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립니다. 맥박수는 안정되면 1분간 60회 내외가 되고, 복식호흡에서 점차 흉식호흡을 하게 됩니다. ▶소변 산후 며칠 동안 소변량이 갑자기 증가하는 것도 정상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땀과 마찬가지로 소변량이 많아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몸에 고여 있는 수분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며, 단백뇨가 산후 초기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후에는 복벽이 물렁물렁해져서 소변이 차는 것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지만 소변을 참다 보면 방광이 늘어나고 자궁수축이 방해를 받아 산후출혈의 원인이 되는 수가 있으므로 몇 시간마다 정기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수축에 따른 후진통 순조로운 분만 후에는 자궁이 아랫배에서 단단하게 만져집니다. 자궁이 수축되면서 3~4일 동안 후진통이 계속되다가 없어집니다. 자궁은 6주 후에 정상크기로 회복되며, 분만 후 2주일이 지나도록 하복부에 단단한 자궁이 만져지면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오로 산후에 나오는 분비물을 ’오로’라고 하는데, 분만 후 1~2일간은 혈액이 섞여 나오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9~10일 정도 되면 황색이나 유색(乳色)으로 변하게 됩니다. 오로의 색깔이나 양의 변화는 자궁과 질의 회복상태를 말해줍니다. 한달 정도 되면 오로의 분비가 멈추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는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핏덩이가 섞인 오로가 계속됩니다. 산후 2주 후에도 피가 섞인 오로가 계속됩니다. 오로에서 악취가 납니다. 복통, 요통, 고열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lindafox
서미정
34266
4403
2006-05-04
출산 후 A 형 다이어트 노하우
A형 다이어트 ▶식물성 단백질 체질 A형 A형은 한 곳에 정착해서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던 농경민의 자손으로 주의력, 직관력, 프라이드가 강하면서 꼼꼼하고 면밀한 완벽주의 성격이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은 것은 시작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인내심과 참을성이 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성격이므로 다이어트시 성격상 문제될 점은 없습니다. 신진대사에 관해서 A형은 동물성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좋으므로 지금까지 고기 중심으로 식사를 하던 사람은 고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다이어트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Advice Diet 고기는 금물 위산이 적은 A형은 고기는 가능한 입에 대지 말고 그 대신 생선이나 닭고기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3~4회는 생선류를 그 이외에는 저칼로리의 야채 중심으로 식사를 합니다. 야채와 곡물을 균형있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두류(특히 두부)나 곡류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소화 기관이 민감하기는 하지만 영양소를 제대로 대사시키는 A형은 저지방 식품을 폭넓게 섭취하고 야채와 곡물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입니다. 매일매일 올리브 오일과 과일 근육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곡류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매끼 때마다 과일을 빼놓지 않고 먹도록 합니다. 특히 칼로리 연소를 돕는 파인애플이나 체리 등을 적절하게 식단에 넣어주면 좋습니다. 또한 올리브 오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매일 샐러드에 뿌려 먹어봅니다. 미지근한 물과 레몬 1/2개로 소화를 원활하게 매일 작은 컵에 미지근한 물에 레몬 1/2개를 짠 즙을 넣어 마시면 잠자는 사이에 소화 기관에 쌓여있는 점액을 깨끗하게 해 배출을 좋게 합니다. A형은 위산이 적으므로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진저나 릴랙스 효과가 있는 카모마일 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잔 정도의 붉은 와인, 커피, 녹차는 OK 요가나 명상 등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할 것 A형은 요가나 명상 등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없애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심한 유산소 운동인 하이킹이나 수영, 스트레칭 같은 운동보다는 기력과 체력을 함께 보강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 중 한 가지 이상을 일주일에 3~4회 정도 하면 좋습니다. ▶CHECK, CHECK 추천 FOOD - 대구, 고등어, 두유, 콩, 국수, 당근, 파슬리, 호박, 파인애플, 요구르트, 순무 금지 FOOD - 고기, (요구르트를 제외한) 유제품, 감자, 피망, 토마토, 파파야, 오렌지, 바나나 ▶주의하세요! '살빼기=금식'이라는 위험한 생각은 절대 금물,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을 상기하도록 합니다. 다이어트후의 폭식을 주의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잘 어울리므로 다이어트 동안이라도 패스트 푸드점 등 외식을 하게 되어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게 되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강하므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다가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폭식하여 살이 찌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주의합니다. 완벽한 것을 추구하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합니다.
lindafox
서미정
33546
4403
2006-04-10
산후 조리 이대로만하면OK
산후조리 이대로만 하면 ''OK'' 아기를 낳고 나면 온통 하면 안 된다는 것투성이이다. 게다가 간혹 하면 좋다는 것이 있다 해도 여간 고역스런 일이 아니다. 이런 산후조리 ''공식''의 타당성을 한 번 꼼꼼히 따져보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을 푹 내라? 솜이불을 뒤집어쓰고 무리하게 땀을 내는 것은 가뜩이나 탈진한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그렇지 않아도 땀구멍에 힘이 없어서 식은땀이 나는 마당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일부러 땀을 흘리면 수분이 과도하게 몸밖으로 빠져나가 어지럽고 숨이 차거나 얼굴이 창백해지기 쉽다. 출산 후 2~3일경에는 몸에 ''열감''이 생겨서 이로 인해 임신중 피부에 누적된 수분이 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적당히 땀을 내는 것은 산후비만과 산후부종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때 옷은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소재의 옷으로 상의는 얇게 입고, 땀이 잘 나지 않는 하체에는 약간 두껍게 입는 것이 온몸에 골고루 땀을 내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땀내는 시간은 오후보다는 체력 소비가 적은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가 적당하다. 그러나 땀을 흘린 뒤 닦지 않고 놔두면 산후풍과 냉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움직이지 말고 누워 있어야만 한다? 출산 후 계속 누워 지내면 더욱 기운을 차리기 힘들어 회복도 더디다. 산모가 누워만 있으면 자궁이 수축되면서 뒤로 구부러질 가능성도 있고, 분만 직후 아기와 함께 태반이 떨어지면서 배출된 혈액이 오랫동안 고여 있을 수도 있다. 보통 자연분만 후 4~8시간이 지나면 산모는 앉거나 걸을 수 있는데, 가능하면 이때부터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몸을 임신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뜨끈뜨끈한 방에서 조리해야 한다? 출산 후엔 산모의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초여름의 날씨에도 보일러를 켜놓는 경우가 있다. 출산 직후 진통의 여파로 오한을 느끼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름철 산모의 방에 뜨끈뜨끈하도록 난방을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일반인이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생아가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온도가 좋은데, 방의 온도는 21~22℃, 습도는 40~60%가 적당하다. 덥더라도 바람을 쐬어서는 안 된다? 여름철에 출산한 산모는 무더위 때문에 더욱 지치고 짜증이 나게 된다. 산모가 심하게 더위를 느낀다면 산모의 몸에 직접 바람이 닿지 않도록 벽 쪽으로 에어컨을 약하게 작동시킨 후 선풍기와 함께 틀어도 좋다. 가급적 에어컨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에어컨은 온도가 내려갈 때 공기 중의 습도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거나 목욕해서는 안 된다? 바람이 통하지 않는 욕실에서 간단한 샤워 정도는 해도 무리가 없다. 만약 염려가 된다면 욕실에 따뜻한 물을 틀어놓아 욕실의 공기를 덥힌 뒤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출산 직후엔 물김치와 미역국만 먹어라? 너무 고단백 고지방을 섭취하면 안 되지만 기력이 떨어진 산모가 이렇게만 먹으면 영양이 불균형을 이루어 좋지 않다. 대개 출산 후 태반이 떨어지면서 생긴 불필요한 혈액성분과 자궁점막, 질 분비물 등 일명 ''나쁜 피''가 다 나오기 전에 고깃국을 먹으면 어혈이 생길 수 있으니 산후 2주 이내에는 육식을 피하는 게 좋다고도 한다. 하지만 산모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고른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어혈은 어혈의 배출을 돕는 한약재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산후 부기 빼는 데는 꿀과 호박이 최고다? 늙은호박이 산후의 부기에 좋다는 이야기 때문에 아기 엄마라면 누구나 호박물이든 호박찜이든 호박중탕이든 한번쯤 늙은호박 요리를 먹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늙은호박은 이뇨 작용이 있어서 신장기능이 나빠서 생기는 부종에는 효과가 있지만, 출산 후에 생기는 부종에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출산 후의 부기는 적당한 보온으로 땀을 내서 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출산 후 바로 호박을 먹으면 오히려 생리적으로 우울하고 땀이 많은 산모에게 다시 수분과 열을 발생시켜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 특히 꿀을 잔뜩 넣어 먹을 경우에는 어혈을 풀기보다는 뭉치게 만들고, 수분 배출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백해무익하다. 산후보양엔 가물치탕, 개소주, 흑염소가 좋다? 가물치는 단백질 공급과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어 종종 산모의 보양식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문헌에 보면 가물치는 성질이 차갑고 부종과 수종에는 효과가 있지만 몸에 창상이 있는 경우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다. 부종과 수종은 주로 콩팥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다리 쪽에 부기가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전신에 나타나는 산모의 부기와는 경우가 다르다. 출산 후엔 너무 뜨겁거나 찬 성질의 음식은 좋지 않으며 산모는 맑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요즘에는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가 많고 자연분만 시에도 회음부 절개를 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아주 많은 가물치탕은 산모의 보양식으론 적당하지 않다. 또한 개소주나 흑염소를 보약으로 복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실제로 염소는 성질이 아주 뜨겁고 개는 따뜻하여 열병을 앓고 난 후에 좋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런 제품에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산후에 많이 울면 시력이 나빠진다? 산후에 울면 정말 시력이 떨어질까? 하지만 이는 눈물 때문이라기보다는 울음이 나올 정도의 상황이 그 원인일 것이다. 사실 출산 직후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못된 산후조리를 하고 있거나 피로가 덜 풀린 상태라서, 혹은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눈이 나빠졌다고 느낄 뿐이다. 출산 직후엔 양치질을 하면 안 된다? 이는 한마디로 산모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가 빠지는 듯한 느낌이나 성글어지는 느낌이 드는 산모들은 안 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산모는 하는 것이 좋다. 사실 산후조리 기간에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산모도 누워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양치질을 게을리하기 쉬운데, 오히려 그래서 이가 나빠지기도 한다.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되도록 양치질을 해서 치석이나 치태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lindafox
서미정
31156
4403
2006-02-10
안빠지는 임신살, 산후 비만 예방하기
출산 후에도 체중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대한비만체형의학회에 따르면 수도권 비만클리닉을 찾은 여성 1,1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30대 이후 여성 34.8%가 임신과 출산에 따른 산후 비만을 비만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2002년 8월 미국 산부인과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자료를 보면 산후 6개월 체중 증가가 있는 여성 795명을 추적한 결과 10년 후에도 평균 8.3kg의 체중증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까지 위협하는 산후 비만,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임신중이나 출산 후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열량을 섭취하면 비만이 되기 쉽다. 한번 체중이 증가하면 빼기 쉽지 않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01_ 임신중 늘어난 체중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출산 후 체중은 6주의 산욕기를 지나면서 조금씩 빠지기 시작해 3~6개월이 지나면 정상 체중이 된다. 대부분 임신 전에도 살이 쪘던 경우와 임신중 체중이 너무 많이 증가된 경우로 늘어난 체중이 그대로 유지된다. 02_ 출산후 과다한 영양섭취 때문이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면서도 과다한 영양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산후 비만이 되기 쉽다. 특히 여성에게 많은 복부비만을 유발, 한번 생기면 사라지지 않는 지방덩어리인 셀룰라이트를 형성하기도 하며 산후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산후 비만이 되지 않으려면 임신중에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한다. 01_ 임신중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초산부와 경산부의 임신중 체중 증가폭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방심하지 말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 나간다. 02_ 균형 있는 식생활을 실천한다 가임 여성의 하루 필요 열량은 1800~2000 ㎉. 임신 6개월까지는 하루 약 150㎉의 열량이 더 필요하며 임신 후기인 7개월 이후에도 약 350 ㎉ 정도만 더 필요하다. 필요량보다 더 섭취된 칼로리는 산모의 몸에 지방으로 축적된다. 03_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한다 일상 생활에서 조금씩 활동량을 늘려가거나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운동이 된다. 04_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친다 식사 조절과 함께 비만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바로 잡는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노력을 해야 산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출산 후 가벼운 운동은 얼마든지 해도 된다. 다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하도록 해야 한다. 1~2주째_가벼운 산욕체조로 몸을 조심스럽게 움직인다. 3주째_가벼운 체조와 함께 집안에서 걷기와 활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4주째_가벼운 일상활동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5주째_일상적인 일과 함께 관절에 부담이 적은 유산소운동을 한다. 6주째_건강상태에 따라 운동의 강도를 높인다. 칼로리 소비가 큰 운동을 한다.
lindafox
서미정
30735
4403
2006-02-03
'산후조리 잘해야 뚱뚱해지지 않는다.'
산후 여성의 체중 증가와 두통·무릎·허리 등 만성통증이 산후조리 기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팀(주관연구자 고영익·미체원 원장)은 "전국 20세 이상의 가임여성과 출산여성 총 9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후조리 기간이 길수록 체중 증가폭은 적고 통증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산후조리 기간이 짧을수록 체중이 많이 증가하고, 산후통증을 경험하는 여성들에서 출산 후 체중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6.2%의 여성이 산후통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허리·무릎·손발·어깨·두통 등의 순서로 통증이 많았다. 임신기간 중 체중 증가는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으며, 직업 유무는 임신기간 중 체중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출산 후 체중 증가는 젊은 연령층에서 적었으며, 직업이 없는 경우에서 더 늘어났다. 산후조리 기간은 연령이 많을수록 짧았으나 학력이 높을수록 길었다. 직업 유무에 따라 산후조리 기간은 차이가 없었으나 소득이 높을수록 산후조리 기간은 길어졌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 이용은 학력이 높을수록, 연령이 젊을수록, 그리고 자녀수가 적을수록 많았다. 고영익 원장은 "산모가 임신 전으로 회복하는 데 최소 6주가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요즘 여성들의 산후조리 기간과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며 "출산 후 여성비만이 증가하고 있어 산모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lindafox
서미정
30558
4403
2006-02-01
출산 후, 빨리 회복되기
출산 후 몸이 변해요 ▶ 머리카락이 쑥쑥 빠져요. 겁이 날 정도로 빠지는 머리카락. 머리카락 성장이 느려질 뿐 아니라 모근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나 빗을 때도 되도록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6-8개월이 지나면 호르몬 분비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탈모 현상도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그 동안에는 잦은 파마나 염색, 드라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이 딱딱하게 부풀었어요. 아기를 낳은 후 2-3일이 지나면 유방이 딱딱해지고 커집니다. 유두에 통증을 느끼며 유두를 만지면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혹은 노란색의 초유가 나옵니다. 커졌던 유방은 아기를 낳은 후 또는 아기가 젖을 뗄 무렵에 원래의 크기로 돌아갑니다. 이때 아래 부분에 와이어가 있고 유방 전체를 덮을 수 있는 큰 사이즈의 브래지어가 적당합니다. ▶ 요실금 때문에 불편해요. 대부분의 산모가 겪는 요실금, 괄약근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므로 아침 저녁으로 괄약근을 50회 정도 조이는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소변이 나오는 것을 참을 때처럼 회음 괄약근을 수축시킨 긴장 상태를 10초 동안 유지하는 방법이며 실제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도중에 2-3회 정도 참는 것을 반복해 보도록 합니다. ▶ 피부는 푸석푸석, 기미, 주근깨도 생겼어요.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으로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고 푸석거리며 기미,주근깨 등도 생깁니다. 하지만 꾸준히 기초 손질을 하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입니다. ▶ 쭈글쭈글한 배, 임신선이 보기 싫어요. 배가 원 상태로 되돌아오면서 피부가 쭈글쭈글해집니다. 임신선은 더욱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당장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지만 맛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튼 살 완화용 로션이나 크림 등을 사용해 맛사지 합니다. 복부가 늘어져 고민이라면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세요. ▶ 혈액 섞인 분비물이 나와요. 태반이 벗겨진 후 자궁에서 나오는 혈액 섞인 분비물, 오로가 나옵니다. 그러나 한 달 이내에 차츰 줄어 들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균 감염에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 배뇨와 배변 후 소독면과 가제를 댄 패드를 사용합니다. 1개월 이상 많은 출혈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산부인과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산후 회복은 이렇게 된답니다. ▶ 산후 4-6주면 자궁은 정상회복 됩니다. 자궁의 회복은 자궁의 크기와 위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산 직후 아기의 머리만 했던 자궁은 2주일정도 지나면 달걀만 해지고, 4-6주일이 지나면 원래의 크기로 돌아옵니다. ▶ 골반 내 근육의 회복은 6주 정도. 출산 직후 자궁 내의 인대는 자궁을 지탱하느라 늘어난 고무와 같은 상태입니다. 이것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려면 보통 6주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출산 후 안정을 취하고 곧바로 일을 시작하거나 과격한 운동은 삼가하고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면서 배뇨를 참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래 걷는 것도 골반에 부담을 줍니다. 출산 후 오줌이 자주 마렵거나 복부에 힘이 들어가면 오줌이 흘러나오고, 걷거나 뛸 때 하반신이 거북한 사람은 자궁 하수나 질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세요. ▶ 몸을 쭉 펴서 등뼈를 바로 오랫 동안 평소보다 크고 무거운 배를 지탱하느라 등뼈가 정상과는 달리 휘어져 있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해두면 요통 등의 원인이 됩니다. 가능하면 몸을 쭉 펴는 습관을 들이며 무거운 물건은 들지 말고 필요 이상으로 걷지 마세요. 또 몸을 차게 해서도 안됩니다 ▶ 몸매를 돌리는 산욕체조 출산 후 바로 시작. 매일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하면 분만 후3개월부터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무리하고 과격한 운동은 삼가면서 골반에 힘주었다 빼기, 페달 밟기, 천천히 걷기 등의 간단한 운동들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욕기간 중 복대를 하면 몸이 원 상태로 복구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6개월 이내에 본래 체중을 되찾아야 합니다. 아기를 낳은 5-6주만에 원래의 체중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6개월 이내에는 자기 체중을 되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체중이 원 상태로 회복되기도 전에 다시 임신을 하게 되면 체중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체중 감소는 산모의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주의합니다. 산욕기 때에는 이런 음식을 ▶ 식욕을 돋구는 열량이 높은 음식을 드세요. 피로가 누적된 산모에게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충분한 영양 보충이 뒤따라야 합니다. 레몬, 식초, 무즙, 겨자와 같은 강한 향신료를 이용한 생미역 겨자초 무침, 해파리 냉채 혹은 야채나 과일을 이용한 샐러드 등의 식욕을 돋구면서도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해야 피로 회복이 빨라집니다. 과일이 들어간 요구르트는 식욕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출산으로 인해 부족해진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겁이 날 정도로 빠지는 머리카락. 머리카락 성장이 느려질 뿐 아니라 모근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나 빗을 때도 되도록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6-8개월이 지나면 호르몬 분비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탈모 현상도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그 동안에는 잦은 파마나 염색, 드라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이 딱딱하게 부풀었어요. - 다양한 식품을 이용하여 많은 많은 종류의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 손톱 및 치아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출산 후 겪게 되는 피로를 덜기 위해 조리가 간편한 식품을 선택합니다. - 대부분 겪게 되는 변비 해소를 위해 충분한 수분과 섬유소를 섭취합니다. - 지방 함량이 많은 튀김이나 전 및 식용유의 섭취를 줄입니다. - 한 끼의 식사량은 줄이되 자주 먹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처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어육류, 콩류, 알류의 섭취를 늘리고, 야채와 과일로 비타민 C를 보충합니다. ▶ 빈혈 예방을 위한 철분. 출산 후에는 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철분이 풍부한 간, 콩팥, 쇠고기, 말린 과일, 견과류, 잎 푸른 채소(무청), 전곡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요리로는 닭간 등의 내장류와 여러 가지 야채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인애플을 곁들인 닭간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커피나 홍차는 철분 흡수를 저해하므로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리한 체중 감량은 건강을 해칩니다. 늘어난 체중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에 줄이는 것이 좋으나 출산 후 바로 체중 감량을 위해 식이요법을 사작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으므로 소모된 건강을 보강한 다음 시작해야 합니다. 수유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을 줄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lindafox
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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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출산 후 1~2주가 지나면, 엄마는 결국 혼자! 몸은 어떻게 추스르지?
산모의 몸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데 걸리는 기간을 산욕기라고 한다. 보통 분만 후 6~8주 정도 걸리는데 이 시기에는 특히 몸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요즘 산모들은 출산 후 2~4주 정도만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거나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혹은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는다. 때문에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으로 돌아온 산모들은 혼자 집안일과 육아, 몸 추스르기를 해야 한다. 기본적인 산후조리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혼자서 할 수 있는 산후조리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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