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계정 찾기 다시 시도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부동산캐나다

budongsancanada
615B7866-CB3D-448F-86FD-9FB63C6BFA56
58737
Y
메뉴 닫기
오늘 방문자 수: 173
,
전체: 3,005,457
부동산캐나다에 오신 여러분들을 모두 환영합니다
메뉴 열기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81935
9181
2024-12-20
트뤼도 개각에, 신민당 "끌어내릴 것"

재그밋 싱 대표 "명확히 불신임 표시하겠다"

 

연방 조기총선 가능성 높아져 

 

 

연방신민당 재그밋 싱(사진) 대표가 "2025년쯤 어느 시점에 자유당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투표할 것"이라고 20일 말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새로운 부총리를 포함한 개각을 실시한 날, 충격적 발표를 내놓은 것이다.
캐나다인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싱 대표는 "차기 하원에서 명확한 불신임 의사를 표명할 것"이라며 "캐나다인들에게 자신들을 위해 일할 정부에 투표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싱 대표는 "나는 트뤼도 총리의 사임을 촉구했고, 그는 사임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일단 언급을 피했다.
궁지에 몰린 자유당 정부는 신민당의 협력이 없다면 더 이상 정권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하원은 6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내년 1월27일까지 재개되지 않는다.
차기 총선은 2025년 10월20일로 예정돼 있으나 트뤼도 총리의 정치적 기반이 허물어지면서 조기 총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72831
9181
2024-12-16
우편공사 17일부터 업무 복귀

노사관계위원회 강제적 결정

 

노사관계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의 업무 복귀 명령에 따라 우편공사 노조원들은 17일(화) 오전 8시부로 업무에 복귀한다.
스티븐 맥키넌 연방노동부 장관은 연말까지 우편공사 노사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5만5,000명의 노동자들에게 업무 복귀 명령을 적극 검토하라고 최근 위원회에  요청했다.
노조는 사실상 정부의 강제적 명령에 따른 업무 복귀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연방정부는 올해 철도와 항구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노사분규에 대해 동일한 노동법 권한을 사용을 했다.
국가기간시설의 운영이 큰 지장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이유를 들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67795
9181
2024-12-13
우편공사 파업 강제 종료 검토

맥키넌 노동장관 "노사위원회 협상 개입 가능성"

 

연방정부가 우편공사 노조에 업무복귀 명령을 검토 중이다.
스티븐 맥키넌(사진) 연방노동장관은 "협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노사 양측의 상황을 검토한 뒤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노사관계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가 개입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강제적 파업종료 가능성이 열린다.
맥키넌 장관은 "시민들의 한달 가까이 진행된 파업에 지쳤다"면서 "우편공사 파업으로 소포와 우편배달이 지연돼 국민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업아 강제로 종료되면 5만여 명의 노조원들은 현행 단체협약에 따라 내년 5월22일까지 계속 근무해야 한다.
한편 CTV 뉴스는 맥키넌 장관의 발표 이후 13일 오전 현재 우편공사 노사 양측 모두 입장을 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노사 양측의 협상 쟁점은 임금 인상률과 고용안정, 최저 근로시간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63772
9181
2024-12-12
무슬림 이웃 초청해 성탄 행사

CMCA "기도와 물질로 동역 요청"

 

디아스포라 선교단체로, 종족교회 개척 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찬 연합(CMCA)은 매년 성탄절 시즌에 무슬림 이웃, 직장동료, 친구들을 초대해 성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올해는 12월21일(토) 오후 4시에 SIM 빌딩(10 Huntingdale Blvd. Scarborough)에서 무슬림 10가정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선물을 드리며 교제를 나눈다. 
현재 광역 토론토에는 60만 명 이상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 
CMCA 대표 임재량 목사는 "성탄 시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빠져 있는,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는 무슬림 친구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라면서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주변의 무슬림 이웃, 직장동료, 친구들에게 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소개해 주고, 또 식사교제와 선물(가정당 100불 예상, 아이들 선물은 별도)을 준비하는 데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Christmas Party with Muslim Friends in 2024>

Greetings of peace in the name of the Lord.

The Canadian Mosaic Christian Alliance (CMCA), dedicated to planting ethnic churches as a diaspora mission organization, invites our Muslim neighbours, colleagues, and friends whom God has sent to be with us every Christmas season to share the meaning of Christmas together.

This year, on December 21st, Saturday at 4 PM, at the SIM Building (10 Huntingdale Blvd., Scarborough, ON M1W 2S5), we will host the event where we invite 10 Muslim families to join us for a meal, Christmas gifts, and enjoy fellowship. Currently, there are over 600,000 Muslims residing in the Greater Toronto Area. The Christmas season provides a wonderful opportunity for Muslim friends who may be curious about the Gospel of Jesus Christ, even as they desire the salvation of God.

We encourage local churches and believers to introduce this Christmas party to their Muslim neighbours, colleagues, and friends, and to join us in prayer and fibancial support as we prepare for the meal, fellowship, and Christmas gifts (estimated $100 per family, and separate gifts for children).

May you have a blessed Christmas in the Lord, and we pray that this Advent season becomes a time of sharing the joy of Christmas with our Muslim friends around us.

Sincerely,
Lordwin Lim
Executive Director of CMCA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63769
9181
2024-12-12
올 성탄 시즌에 90년대식 터틀넥 유행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올해 연말연시 북미에서는 터틀넥 티셔츠가 유행 중이다. 1990년대 패션이 되돌아온 것이다.
CBC는 12일자 온라인판 기사에서 "1992년께 어머니가 종이접시에 미트볼을 담을 때 입었던 것이나, 5학년 담임 선생님이 그해 루돌프의 학급공연을 위해 사슴뿔을 나눠주면서 입었던 옷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터틀넥'과 '터틀넥 의상'이라는 검색어는 특히 캐나다 18-24세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아마존 이베이 등 온라인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터틀넥 컬렉션이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미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 에밀리 본디(Emily Vondy)씨가 지난달 산타 자수가 있는 터틀넥을 입고 찍어 올린 영상은 17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팔로워들에게 "터틀넥이 홀리데이 스웨터의 필수품이 됐다"고 말했다. 
Men's Journal 매거진은 터틀넥 패션을 "이번 휴가 시즌의 가장 큰 플렉스"라고 불렀다. 
패션 웹사이트 Who What Wear는 한 게시물에서 "겨울에 입는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는 프랑스 여성들이 무엇을 입어도 세련되어 보이게 만드는 "je ne sais quoi"라고 썼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55731
9181
2024-12-10
우편공사 파업 종료 물꼬 트나

노조 측, 임금인상 요구안 낮춘 것으로 알려져

 

우편공사노조(CUPW)가 4년 동안 임금 인상 요구를 19%로 낮췄다고 CTV 뉴스가 보도했다.

거의 한달째를 맞고 있는 우체국 파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주목된다.


노사 양측은 2주 전 중재 노력이 무산된 뒤 9일(월) 다시 만나 서로간 협상 조건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도시와 농촌의 교섭단위를 통합하라는 요구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편공사 노조 파업은 지난달 15일 시작됐고, 연방정부의 중재도 효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
5만5,000명 노조원들은 25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53722
9181
2024-12-09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잠재력 발휘하도록"

 


조성훈 장관, Willowdale에서 코디 리/ DANI Toronto 이벤트 참석


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지난 4일 Willowdale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코디 리(Kodi Lee)의 재능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디 리는 시각 장애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미국의 가수이자 피아니스트로,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공연은 단순한 음악 이상의 감동을 준다.그는 음악적 여정을 통해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예술 분야의 포용성을 재확인시켰다. 
조 장관은 “코디 리가 보여준 열정과 재능은 포용적 예술의 힘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가 더 지원해야 함을 강조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디 리를 초청하고 이벤트를 주최한 DANI-Toronto에 감사를 표하며, “인지적 도전에 직면한 개인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뜻깊은 시간들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포용적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조 장관, Willowdale에서 Dress for Success와 온타리오 트릴리엄 재단 수혜자들 축하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지난 7일 Willowdale에 위치한 Dress for Success이 개최한 특별 행사에 참석해, **온타리오 트릴리엄 재단(Ontario Trillium Foundation, OTF)**의 Seed Grant 프로그램 최신 수혜자들을 축하했다. Dress for Success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직업 준비, 직업 의류 제공, 경력 개발 지원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단체는 직업 면접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전문 의류와 액세서리를 제공하며, 고용 후에도 경력 성장과 지속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워크숍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ress for Success는 이번에 82,600달러를 지원받아, 새롭게 정착한 여성들에게 캐나다 내 직업 경험과 기술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처럼 중요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 장관은 “올해 우리 정부는 온타리오 전역의 크고 작은 지역사회에서 245개의 Seed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총 1,6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제공했습니다. 이 자금은 비영리 단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운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온타리오 정부는 OTF의 다양한 기금 프로그램을 통해 7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Windsor부터 Northwest까지 온타리오 전역의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번 행사는 온타리오의 비영리 부문이 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을 되새기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41664
9181
2024-12-05
조성훈 장관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지원 기뻐"

 


조성훈 장관, 토론토 퍼레이드의 막을 열다

 

조성훈 (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토론토의 전통적인 산타클로스 퍼레이드(Santa Clause Parade)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1905년부터 이어져 온 토론토의 소중한 연말 전통으로, 매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조성훈 장관은 “온타리오 정부가 올해도 이 역사 깊은 연말 행사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정부는 이번 퍼레이드 개최를 위해 총 12만 5천 달러의 기금을 지원했습니다.”라며,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온타리오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연말을 맞이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OLG 이사회와 지역사회 기여 및 책임 있는 게임 문화 논의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지난 3일 OLG(Ontario Lottery and Gaming Corporation) 이사회를 방문해 지역사회 기여, 고용 창출, 책임 있는 게임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장관은 “OLG의 수익이 온타리오 전역에서 지역사회가 도로와 공원을 조성하고, 자선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OLG가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OLG 이사회와의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OLG와 협력하여 책임 있는 게임 문화를 지속적으로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OLG의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온타리오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Port Colborne의 Breakwall Brewery 방문 

 

조성훈 (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지난29일 Port Colborne에 위치한 Breakwall Brewery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며 현지에서 정성껏 만들어지는 수제 맥주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조성훈 장관은 “Breakwall Brewery에서 Nickel Beach Sour Peach와 같은 독창적인 맥주를 맛볼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곳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음료를 통해 커뮤니티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Port Colborne의 Bill Steele 시장과 함께한 일정에 대해 “현지 투어를 지원해 주신 Bill Steele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에서 나눈 의미 있는 대화들은 지역 관광 및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엿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40649
9181
2024-12-05
“2030년 자연재해 손실 154억 달러 이를 것”

 

산불 홍수 등 캐나다 피해액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난 여름 캐나다 서부 재스퍼를 휩쓴 산불부터 토론토의 폭우에 이르기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캐나다의 피해는 증가하고 있다.

2000년에서 2020년 사이 캐나다에서 발생한 홍수, 산불, 극심한 폭풍 및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는 이전 20년 동안보다 38% 더 많았다고 스코샤은행(Scotiabank) 보고서가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재난이 발생한 이후 재건에 투입된 자금은 2000년대와 2010년대 사이에 400% 이상 급증했다.

스코샤은행 관계자는 "피해 금액은 보험청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는 극단적인 날씨 때문에 피해를 입는 지역에서 실업률이 증가하고, 임금과 주택가격은 하락하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포트 맥머레이(Fort McMurray)의 산불은 2016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에서 1%를 앗아갔으며, 캐나다기후연구소(Canadian Climate Institute)는 2050년까지 자연재해로 GDP가 약 0.8%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제는 지금까지는 보험회사와 정부의 자금 지원이 재건 과정에 투입됐으나 재난이 가속화하면 이마저도 한계에 달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23/24년도 재난 구호 및 비상 대응을 위한 주정부 지출은 예산보다 200% 이상 많았으며, 모든 주가 예산 추정치를 초과했다.

보험회사들 역시 올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기상 이변으로 인해 기록적인 보험 청구건수로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연방정부는 2030년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총 손실액이 연평균 15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40655
9181
2024-12-05
온주 자유당 대표 "4년 안에 모든 주민에 가정의 보장"


주정부 보건부 대변인 "집권 땐 의사 감축하더니" 비판

 

온타리오주 자유당 보니 크롬비(Bonnie Crombie, 아래 사진) 대표는 "주총리로 선출되면 온타리오주의 모든 주민이 4년 이내에 가정의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크롬비는 최근 브램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매일 우리의 진행 상황을 추적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온타리오의 모든 사람이 주치의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이내에 그 약속을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래도 실패한다면,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온타리오가정의협회는 250만 명의 주민들이 가정의가 없다고 밝혔다.
크롬비 대표는 자유당이 두 개의 새로운 의과대학을 개설하고 기존 의과대학을 확장하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수백 명의 자격을 갖춘 가정의학과 의사를 모집하여 가정의학으로 복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촌지역에 더 많은 의사를 모집하고, 은퇴를 앞둔 약 2,400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경력을 연장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당의 계획에는 31억 달러가 들 것인데, 이 금액은 덕 포드 주총리가 주민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200달러의 리베이트 총액과 거의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주 보건부장관실은 "주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자유당이 집권하는 동안, 그들은 50명의 의료 레지던트 정원을 삭감하고, 수백 명의 의사를 감축했으며, 우리 정부가 1만5,000명의 의사와 다른 모든 주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문간호사를 충원하기 위해 취한 조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표를 던졌다"고 꼬집었다.
또 "온타리오주는 진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더보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