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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버타 주정부는 지난 2월에 예상했던 94억 달러 적자에서..2026-27 회계연도에 20억 달러의 재정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알버타 주정부는 2026-27 회계연도에 20억 달러의 재정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월에 예상했던 94억 달러 적자에서 114억 달러나 반등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극적인 변화는 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혼란 때문입니다. 특히 중동 지역의 미국-이란 갈등으로 인해 주요 해상 수송로가 막히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주요 재정 지표
  • 국제 유가 급등: 당초 알버타 주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을 배럴당 평균 60.50달러로 예상했으나, 4월 이후 실제 평균 가격은 배럴당 88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세수 보너스: 주정부의 총수입은 예상보다 117억 달러 증가한 86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WTI 가격이 1달러 오를 때마다 알버타 주 재정에는 6억 8,000만 달러가 추가로 유입됩니다.
  • 현금 여유는 부족: 20억 달러의 회계상 흑자에도 불구하고, 제이슨 닉슨(Jason Nixon) 재무장관은 당장 부채를 갚거나 헤리티지 저축 기금에 쌓을 여유 현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복잡한 재정 의무로 인해 진행 중인 기간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여전히 약 22억 5,000만 달러를 차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인플레이션과 가계 부담: 정부 재정은 회복되었으나, 유가 급등으로 인해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2%까지 치솟으며 알버타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은 오히려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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