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한 성당에서 유기견 출신 반려견이 기도 중인 신부에게 앞발을 내밀어 함께 기도하는 듯한 전 세계적인 감동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의 산토 도밍고 사비오 성당(Santo Domingo Savio Parish)에서 [카를로스 마리오 페냐 로페라(Carlos Mario Pena Lopera) 신부]가 한 여성 신도를 위해 안수 기도를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신부 곁에 조용히 앉아 있던 유기견 출신 반려견 **'시몬(Simon)'**이 아무런 지시도 받지 않은 채 슬그머니 한쪽 앞발을 들어 신부의 손을 살포시 잡았습니다. 신부는 당황하지 않고 시몬의 발을 부드럽게 맞잡은 채 기도를 이어갔으며, 이 따뜻한 장면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