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먹는 알부민’ 논란과 효능의 허구성
- 불분명한 효과: 고가에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먹는 알부민’ 제품을 추적했습니다. 알부민은 본래 정맥 주사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는 성분으로, 알약 형태로 섭취할 경우 위장관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일반 단백질 섭취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 불안 마케팅: 업체들은 소비자의 건강 염려증과 불안 심리를 교묘하게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효능을 부풀려 막대한 이득을 취해왔습니다.
2. 가짜 미국 연구소와 ‘프리미엄’의 거짓말
- 존재하지 않는 연구소: ‘미국산 프리미엄 키 성장 영양제’로 대대적인 홍보를 해온 유명 업체의 내부 제보자 폭로가 공개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광고에 등장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연구소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유령 기관이었습니다.
- 허위 학술 마케팅: 존스홉킨스 등 미국의 유명 대학이 연구 및 개발에 참여했다는 문구 역시 완벽한 가짜였으며, 실제 성분 배합 등 제품 기획에는 한국 회사 관계자들이 깊숙이 관여했음이 드러났습니다.
3. 의사·제약회사를 내세운 공신력 착시 효과
- 브랜드 권위 신뢰: 대형 제약회사의 상표를 달고 나오거나 의사·약사 등 전문가가 직접 광고에 출연하면서 소비자들은 제품을 맹신하게 됩니다.
- 근거 부족: 하지만 정작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효능 근거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방송은 무분별한 영양제 의존 사회가 가져오는 금전적 피해와 건강상의 리스크를 경고하며 국가 차원의 엄격한 검증 제도가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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