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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스 및 TV
▶ 캐나다산 술의 반입이 금지되면서 미국을 방문하는미국,캐나다 관광객이 (개인 수하물)로 와인을 가져가는 것조차 차단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캐나다산 와인 수입 금지 조치는 캐나다 와인 산업 전체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브리티시컬럼비아(B.C.) 와인 생산자 협회(Wine Growers British Columbia)의 CEO 제프 기그나드(Jeff Guignard)는 밝혔습니다. 다만 산업 전체의 경제적 영향은 미미하더라도, 미국 시장에 크게 의존해 온 일부 특정 와이너리들에게는 심각한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0:13).
인터뷰 내용에 따른 구체적인 영향과 캐나다 국내 대응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시적 vs 미시적 경제 영향
  • 산업 전체 영향: B.C.주는 매년 미국으로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와인만 수출하기 때문에 거시적인 타격은 크지 않습니다 (0:30). 이번 조치는 경제적 문제라기보다 정치적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0:30).
  • 개별 와이너리 타격: 미국에서 수년간 고객 기반을 다져온 특정 와이너리들은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0:13). 기그나드 CEO가 접촉한 한 와이너리의 경우, 전체 매출의 약 30%가 미국 수출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0:40).
  • 면세 통관 문제: 캐나다산 술의 반입이 금지되면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 관광객이 귀국할 때 면세(개인 수하물)로 와인을 가져가는 것조차 미국 국경수비대에 의해 차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48).

캐나다 국내 시장 개척과 걸림돌
워싱턴의 정치적 결정을 캐나다가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업계는 미국으로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캐나다 국내 시장 확대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0:45).
1. 주(州) 간 교역 장벽 제거
가장 중요한 해결책은 캐나다인들이 국내산 와인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주 간 교역 장벽을 허무는 것입니다 (0:51). 현재 B.C.주와 온타리오주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지만, 주 정부 규제로 인해 서로의 매장에서 상대 지역 와인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1:14).
2. 행정 절차(Red Tape)의 지연
지난 7월 캐나다 각 주 총리들이 주 간 교역 장벽을 허물기로 합의(MOU)를 맺었으나, 이는 말 그대로 '합의하기로 한 약속'일 뿐이라서 실제 자유로운 유통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1:28). 주별 주류 관리국이 자체적인 규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8).
  • 세금 및 마진: 다행히 B.C.주는 온타리오산 와인이 들어올 때 추가적인 세금이나 마진을 부과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2:13).
  • 등록 절차: 타 주(예: 노바스코샤)의 와이너리가 다른 주(예: 온타리오)의 소비자에게 와인을 직접 배송하려면, 상대 주 정부에 와이너리가 정식 등록되어 있는지 등의 복잡한 행정 서류 처리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남아 있습니다 (2:23).
3. B.C. 와인 성장 전략
현재 B.C.주는 주 총선이 진행 중이어서 장벽 제거 논의가 다소 느리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1:35). 와인 생산자들은 각 정당에 'B.C. 와인 성장 전략'을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40). 이 전략은 행정 장벽을 허물고 주 정부 주류 판매점을 통해 지역 와인을 최우선으로 홍보하고 판매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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