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거를 반기는 지역 상인들.. 토론토 에토비코지역의 블로어 스트리트 웨스트 구간에서 자전거 도로 철거를 시작
온타리오 주 정부가 토론토 에토비코(Etobicoke) 지역의 블로어 스트리트 웨스트(Bloor Street W.) 구간에서 자전거 도로 철거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뉴스에서 전달하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철거 구간 및 불확실성
- 첫 철거 대상: 주 정부 교통부는 화요일부터 에토비코의 블로어 스트리트 웨스트 구간 자전거 도로를 철거하기 시작합니다.
- 추가 철거 예정지: 법원(Court of Appeal)이 **영 스트리트(Yonge Street)**와 **유니버시티 애비뉴(University Avenue)**의 자전거 도로 철거도 승인했으나, 구체적인 철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0:26).
💼 철거를 반기는 입장 (지역 상인)
- 에토비코 지역의 44개 비즈니스 소유주들은 자전거 도로 설치에 관한 협의 문제로 시를 상대로 1,000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 상인들은 자전거 도로가 생긴 이후 교통 체증이 심해지고 주차 및 매장 접근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약 4km에 달하는 이 구간을 기피해 상권이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철거 소식을 반기고 있습니다 (0:12).
⚠️ 우려의 입장 (자전거 이용자 및 전문가)
- 안전 문제: 자전거 이용자들은 전용 도로가 사라지면 일반 차도로 다녀야 해 훨씬 위험해질 것이라며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1:18). 특히 통행량이 많은 다운타운 중심부 구간까지 철거될 경우 안전에 막대한 지장을 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1:04).
- 교통량 증가: 도시 계획 전문가는 자전거 도로가 없어지면 일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겠지만, 일부는 다시 자동차를 선택하게 되어 결국 차량 정체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0:38).
- 글로벌 트렌드 역행: 자전거 단체(Cycle Toronto)는 뉴욕, 런던 등 세계적인 현대 도시들이 오히려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는 추세라며, 장기적으로는 토론토에도 자전거 도로가 결국 다시 설치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토론토 블로어 거리(Bloor Street)의 자전거 도로 철거 공사는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철거 공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첫 철거 구간: 에토비코 지역의 클리솔드 로드(Clissold Road)부터 로열 유크 로드(Royal York Road)까지 약 1.2km에 이르는 블로어 스트리트 웨스트 구간이 첫 대상입니다. [1, 2]
- 공사 방식: 주 정부 교통부에 따르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는 주로 야간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콘크리트 경계석과 노면 표시를 제거한 뒤, 양방향에 차량 차로를 하나씩 추가로 복원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 예상 종료 시기: 철거 및 도로 복원 공사는 11월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조치는 지난 8월 온타리오주 항소법원이 더그 포드(Doug Ford) 주 정부의 자전거 도로 철거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은 이에 대해 "지방 자치권을 침해하는 터무니없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