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 보수당이 주정부의 현 터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다리(교량)를 건설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정치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BC 보수당이 주정부의 현 터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다리(교량)를 건설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정치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양측의 입장과 추진 과정에서의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BC 보수당의 주장: 교량 건설
- 비용 절감과 신속한 공사: 보수당은 기존의 터널 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다리를 건설하면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60억 달러 절감: 이들은 교량을 지을 경우 터널 건설 비용보다 약 60억 달러를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을 제시했습니다.
- 환경적 문제: 보수당 측은 현 주정부가 추진하는 터널 방식이 환경적으로 심각한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 여당(BC NDP)의 입장 및 우려 사항
이 대체 사업은 과거에 세워졌던 교량 건설 계획을 폐기하고 터널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되어 왔습니다. 현재 터널 사업의 예산은 처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85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계획을 뒤집을 경우 다음과 같은 손실이 우려됩니다.
- 연방 자금 상실 위험: 현재 연방 정부로부터 3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 약속을 받아둔 상태인데, 사업 방식을 바꾸면 이 지원금을 잃게 됩니다.
- 매몰 비용 및 시간 지연: 이미 이 프로젝트에 5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200명 이상의 노동자가 투입되어 본격적인 대규모 착공을 단 몇 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계획 변경 시 최소 1년 이상의 추가 지연이 불가피합니다.
지역 정치권 및 주민들의 반응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은 이 사업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번복되는 '정치적 축구공' 신세가 되었다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요 설계 계약이 해지되고 완공 목표가 기존 계획보다 미뤄진 상황에서, 또다시 다리로 설계를 바꾼다면 납세자들의 세금 부담이 얼마나 늘어날지, 그리고 매일 정체를 겪는 출퇴근 운전자들을 위한 해결책이 언제쯤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