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심또조심!) 새로운 국경교량인 ''고디 하우 국제다리''가 지난 7월 개통된 이후, 미국 국경 진입을 피하려다 401번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위험천만한 운전자들이 급증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정부 경찰(OPP)은 윈저(Windsor) 지역의 새로운 국경 교량인 '고디 하우 국제다리(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가 지난 7월 개통된 이후, 미국 국경 진입을 피하려다 401번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위험천만한 운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공식 경고했습니다
1. 주요 사건 통계 및 운전자들의 심리
- 역주행 급증: 경찰 발표에 따르면, 다리가 개통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401번 고속도로에서 미국으로 넘어가지 않기 위해 역주행을 감행하다 적발된 사례가 무려 64건에 달합니다 거의 매일(daily) 발생하는 수준입니다
- 패닉 현상: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이나 도로 표지판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미국 국경(Customs) 방향 도로로 잘못 진입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극심한 패닉(Panic)에 빠집니다. 이 때문에 차를 돌리거나 불법 유턴, 고속도로 역주행이라는 극단적이고 위험한 선택을 내리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기회비용의 오류: 경찰은 잘못 진입했을 때 벌어지는 단순한 행정 처리나 110달러짜리 범칙금 티켓을 피하려다, 자칫하면 목숨을 앗아가는 대형 정면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2. 길을 잘못 들었을 때의 올바른 대처 방법 (경찰 지침)
국경 다리 방향으로 원치 않게 진입했더라도 절대로 도로 위에서 급정거, 유턴, 역주행을 해서는 안 됩니다. 경찰이 제시한 안전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지막 출구 활용: 미국으로 갈 의도가 없는 운전자라면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오지웨이 파크웨이(Ojibway Parkway)' 출구가 다리 진입 전 마지막으로 빠질 수 있는 구간이므로 이곳으로 반드시 진출해야 합니다
- 요금소(Toll Booth)까지 직진: 만약 이 마지막 출구마저 놓쳤다면 당황하지 말고 다리 요금소(Toll Booths)가 있는 곳까지 차를 그대로 운행해야 합니다
- 직원 안내 수령: 요금소에 도착해 현장 직원에게 길을 잘못 들었다고 말하면, 직원이 미국 세관(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안전하게 차를 돌려 나갈 수 있는 회차용 게이트(Gate)를 열어 안내해 줍니다. 즉, 국경을 넘지 않고도 아무 문제 없이 안전하게 유턴할 수 있습니다
3. 향후 도로 인프라 개선 대책
현재 도로 교통 당국은 고속도로에서 국경 요금소로 접근하는 구간의 급격한 차량 감속 흐름에 운전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진입로 주변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국경 입구 근처에 추가적인 안내 표지판(Signage)을 증설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