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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캐나다 동포여러분께 제안드립니다.

캐나다 동포여러분께 제안드립니다.

 

사는데 재미가 없어 " 내가 왜 살지?" 하던 김치맨입니다. 그런데 필생의 과업으로 삼을 만한 재미있는 장난감이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새로운 코리아타운 뉴서울을 건설 합시다.” 라는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의 특징은 첫째.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구들에게 손 벌리거나 모금운동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동업으로 투자하자는 얘기도 아닙니다.

 

둘째, 이 제안을 하고 열심히 홍보하는 김치맨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이 운동으로 직접적인 이득을 취할 수 없습니다. 호응과 동참 여부는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와 산택일 뿐입니다.

 

셋째. 공상과학 영화들에서는 도저히 실현될 수 없는 미래의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상당수가 이미 현실화가 됐습니다. 마찬가지로! 너무도 황당한 제안. 플랜으로 보일 수 있는 새로운 한인타운 건설 프로젝트이겠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으로 김치맨은 확신합니다.

 

사람이 어디에 발 붙이고 사느냐? 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김치맨입니다. 언어와 풍속이 다른 이곳 캐나다에로의 이주 역시 보다 낳은 삶을 위한 동포님들의 결단이겠습니다.

 

우리 코리언들이 캐나다에 정착하게 된지도 어언 55년째입니다. 동포들 중 꽤 많은 분들이 이미 타계 또는 은퇴했거나, 머지않아 일손을 놓고 은퇴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은퇴하면 어디에서 살 것인가?” 그 질문. 고심에 대한 답변의 하나로 “코리아타운 뉴서울을 건설해서 거기에 모여 은퇴생활을 함께 즐깁시다!” 라고 김치맨은 제안합니다.

 

마캄의 중국인타운! 브램톤의 인도인 시티. 우드브릿지의 이태리언 동네. 그리고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County)에 자리잡을 뉴서울 코리아타운!
 

그런데 뉴서울 건설 프로젝트는 무슨 조직이나 추진 단체가 필요 없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논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저 이 취지에 공감하고 찬성하는 동포들 개개인이 그 지역으로 이주(은퇴) 하거나, 주택과 토지 또는 별장을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적당한 사업을 시작하셔도 되겠습니다.

 

동포여러분! 이 땅 위에 새 코리아타운 뉴서울 건설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은퇴하면 우리 다같이 뉴서울에 정착하기로 장기계획 세웁시다.

 

뉴서울’ 단톡방은 초대에 의해서만 멤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퇴는 자유! 새로운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뉴서울(New Seoul) 건설에 관심과 흥미 있으신 분은 방장 김치맨 문자 또는 카톡, 이멜로 연락주십시오. 단톡방 가입은 무료이며 아무런 의무사항이 없습니다.

김치맨 905-870-0147, 이멜
[email protected]  

Comments

  • 82446

    kimchiman

    Other, ON 2019-10-20

    뉴서울을 건설하자는 제안은 제 자신이 그 어떤 이득을 얻기 위함이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앞으로 길게 더 살아도 기껏해야 10년 더? 저 세상에 갈 때까지,
    많은 동포님들이 새로운 터전에 자리잡고 함께 어울려 살수 있는
    새로운 한인타운이 서서히 건설되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자 할 따름입니다.
    동조 호응 여부는 각자의 판단과 선택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2447

    cook

    Other, ON 2019-10-20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County)에 자리잡을 뉴서울 코리아타운!........생각만해도 너무 꿈만같지만 김치맨님의 노력으로 말년엔 이곳에서 지낼것 같습니다..  

     

    아래지역이 맞는지요 ??

     

    Prince Edward County is an island in Lake Ontario where you go to fall in love with food, nature, art and community all over again. We’re a cluster of small hamlets and villages with deep roots in farming and agriculture, industry and trade through our waterways, and unique natural and geological formations between our 800km of shoreline. You may have just found us but we’ve been welcoming visitors to our beaches for almost 200 years. Today ‘The County’ is home to artists, entrepreneurs, farmers, wine makers, chefs and all sorts of creative and passionate folks looking to be a part of the rural renaissance taking place here. We have a reputation for capturing hearts and imaginations so you may find yourself visiting for the weekend but considering staying for a life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