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달 무지개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서는 아프리카 잠베지강(江)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의 희귀 달 무지개를 담은 영상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무지개는 ‘문보우’라고 불리는 것으로 일반적인 무지개와 달리 빅토리아 폭포의 무지개는 달빛의 굴절로 나타난 것.

특히 해당 무지개는 많은 량의 달빛과 물보라가 필요하기에 보름달이 뜨는 밤이 아니면 나타나지 않는다.

이 에 ‘희귀 달 무지개 포착’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상적인 자연이다”, “진짜 대단한 것 같다”,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까”, “이럴땐 아프리카가 정말 부러움”,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