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 시장들이 연방 정부의 무역 협상 중단 결정을 강력히 지지하며 주민들에게 "맞서 싸우자"고 촉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자, 광역 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GTHA) 시장들이 연방 정부의 무역 협상 중단 결정을 강력히 지지하며 주민들에게 "맞서 싸우자"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반응은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심야에 전격적으로 협상 중단을 선언한 직후 나왔으며, 지방자치단체 지도자들은 불공정하고 나쁜 계약을 거부한 연방 정부의 조치를 당연한 대응이라며 환영했습니다.
GTHA 지자체장들의 주요 대응
- 올리비아 초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 토론토 시민들이 지역 상거래를 적극적으로 우선시함으로써 이러한 경제적 괴롭힘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우 시장은 시의 막대한 조달 및 구매력을 활용해 철저히 국산품을 구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근로자를 보호하고 지역 비즈니스를 다각화하기 위한 신속 대응 전략을 가동하고자 '시장 직속 경제조치팀(Mayor's Economic Action Team)'을 재소집했습니다.
- 패트릭 브라운(Patrick Brown) 롸임픈(브램턴) 시장: 연방 정부의 강경한 입장을 높이 평가하며, 미국 관세에 대해 '1대1 방식(달러 대 달러)'으로 보복 관세를 매기겠다는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브라운 시장은 이전에도 미국이 상호 경제적 타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캐나다의 자동차 및 에너지 부문 경제적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 GTHA 지역 연대: 지역 비즈니스 소유주들이 미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GTHA 전역에서 조직적인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자체 지도자들은 완벽하게 통일된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주정부 및 연방 정부 차원의 긴밀한 경제 협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장들의 움직임은 현 상황을 "경제 전쟁"으로 규정한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 주총리의 입장과 궤를 같이합니다. 포드 주총리는 연방 총리의 보복 조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시멘트, 와인, 제조업 등 주 내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측 불이익에 "관세는 관세로, 달러는 달러로" 똑같이 맞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