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소리로 갈채받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토론토 공연이 오는 14일(월) 오후 7시 마캄에 있는 Global Kingdom Ministries(1250 Markham Rd.)에서 열린다.
‘그라시아스(Gracias)’는 ‘감사’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이 합창단은 2000년 박옥수 목사에 의해 창단됐다. 마음에 받은 사랑이 감사가 되어 찬양하는 활발한 국내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2006년 11월,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공연은 이 합창단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이후 2008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09년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에서 초청공연을 가진 바 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보리스 아발랸이 수석지휘자로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자기를 깨끗이 비우고 하나의 색깔, 하나의 마음으로 감동을 노래한다.
캐나다에서는 작년과 재작년 위니펙에서, 작년 봄 나이아가라폴스에서 공연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다. 2013 북미투어기간 동안 토론토동포들을 위해 특별히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조은아(416-738-5005
출처 : http://www.budongsancanada.com/bbs.php?table=board_05&where=ALL&search_step=1&query=view&uid=777&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