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페리는 지난 2010년 이후 미국에서 실종..현재까지 약 16년 동안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적인 래퍼 겸 프로듀서인 페리(Perry·본명 페리 토머스 보르하)의 실종 소식이 전해져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6년째 행방불명: 페리는 지난 2010년 이후 미국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약 16년 동안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YG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페리는 YG엔터테인먼트 초창기 지누션, 원타임, 빅뱅 등 핵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하며 YG 특유의 힙합 사운드를 구축한 인물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개국공신 프로듀서 페리(Perry)의 실종 사건은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루머로만 떠돌다 최근 방송과 가족의 증언을 통해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가족들이 공식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위와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종 및 연락 두절 경위 (2010년)
- 마지막 행적: 페리의 공식적인 마지막 음악 활동은 2010년 8월에 발표된 빅뱅의 일본 활동곡 'Beautiful Hangover' 프로듀싱이었습니다. [1, 2]
- 계약 중 돌연 잠적: 당시 페리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국내 동료들은 물론, 미국과 괌에 있는 가족들과도 모든 연락을 끊고 돌연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이후 계약 연장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 2]
2. 가족의 공식 실종 신고 (2021년)
- 조카의 SNS 폭로: 오랫동안 베일에싸여 있던 실종 사실은 2021년, 자신을 페리의 조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세상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1, 2]
- 미 국무부 신고 접수: 조카의 글에 따르면, 가족들은 2010년 LA 목격담 이후 페리와 완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였으며, 오랜 기간 수소문 끝에 미국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에 공식적으로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1, 2]
- 수사 난항: 가족들은 괌(페리가 청소년기를 보낸 곳) 등 연고지를 중심으로 수소문하고 미 당국에 신고했으나, 괌에서도 목격자가 전혀 없고 뚜렷한 단서나 행방을 찾지 못해 수사는 오랜 기간 진척이 없었습니다. [1, 2]
3. 미디어 공론화와 현재 (2026년 9월)
- 단순 잠적이 아닌 '실종' 확정: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단순 은퇴 후 잠적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으나, 가족들의 실종 신고 사실이 확인되면서 실제 사건임이 명확해졌습니다.
- '그알'의 공개 제보 요청: 실종 16년째를 맞이한 2026년 9월 17일, SBS의 대표적인 시사 정밀 탐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SNS를 통해 "페리의 근황을 알고 있거나 가족과 연락이 닿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며 공개 추적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가족들과 수사 당국은 여전히 페리의 행방을 찾고 있으며, 이번 공개 제보 요청을 통해 16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실종 경위의 실마리가 풀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제보 요청으로 페리의 실종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과거에 밝혔던 페리의 잠적 전 기이했던 행동과 정황이 다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송백경의 증언과 동료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페리의 잠적 직전 정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03년을 기점으로 한 급격한 성격 변화
송백경의 기억에 따르면, 2000~2002년 전반까지의 페리는 매우 외향적이고 유쾌한 성격이었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홍대 클럽(NB 등)을 함께 다니고, 독한 테킬라를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즐겨 마시며 담배도 많이 피우는 전형적인 힙합 뮤지션의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3년 가수 렉시(Lexy)의 1집 앨범 작업 무렵을 기점으로 페리는 갑자기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했습니다.
- 돌연 금욕적인 삶: 그 많던 담배와 술을 하루아침에 단칼에 끊어버렸습니다.
- 자발적 고립: 기존에 가깝게 지내던 주변 사람들과의 연락을 전부 차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외부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오직 개인 스튜디오에만 틀어박혀 외롭게 음악 작업에만 비정상적으로 몰두하는 은둔형 캐릭터로 바뀌었습니다.
2. 동료들에게 보인 강한 경계심과 거부 반응
연락처를 바꾸는 과정에서 페리는 유독 가까웠던 동료들에게마저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송백경이 페리에게 바뀌는 "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평소와 달리 매우 차가운 표정으로 정색하며 "네가 내 번호를 알 필요는 없어"라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차원을 넘어,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 온 절친한 동료 아티스트들까지 강하게 밀어내고 연을 끊으려는 기이한 태도였습니다. 송백경은 이를 두고 "한국에서 프로듀서의 삶을 살았던 그가 언제부턴가 외롭게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로 바뀌었다"고 회상했습니다.
3. "말할 수 없다"는 YG 결별 사유와 미완성 곡들
송백경은 페리가 왜 돌연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의미심장한 언급을 남겼습니다.
그는 "페리가 왜 YG에서 나갔는지는 얼추 짐작으로 눈치껏 알 수 있지만, 그걸 내 입으로 직접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혀, 당시 회사나 주변 환경과의 사이에서 말 못 할 갈등이나 심적 변화를 겪었음을 암시했습니다.
실제로 페리의 컴퓨터와 송백경의 작업실에는 함께 만들다가 흐지부지 중단된 미완성 곡들이 수십 곡 이상 고스란히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천재 프로듀서가 수많은 작업물을 끝맺지 못한 채 주변을 정리하듯 사라진 점 또한 기이한 징후로 꼽힙니다.
4. 과거의 미스터리: 미국에서의 '총상 사건' 재조명
페리가 실종되기 전 과거 인터뷰 내용도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페리는 과거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거주할 당시 갱단 간의 총격 충돌 사건에 휘말려 총상을 입었던 과거를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페리는 자신은 갱단과 무관한 무고한 행인이었으며 "잘못된 시간, 잘못된 장소에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이 과거력이 2010년 미국 LA로 돌아간 이후 발생한 실종 사건과 혹시라도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동료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페리는 2010년 최종 실종되기 훨씬 전인 2003년부터 이미 심리적으로 심한 압박감을 느끼거나 개인적인 신변의 변화로 인해 주변과의 소통을 완전히 거부하는 상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