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bedbug(빈대) 때문에 호텔 숙박비용을 내게 지불하라고 하는데 집주인인 제가 지불해야 하나요? - 집주인은 먼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결정해야 합니다. 몇 시간이나 하루뿐이라면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그 하루에 대한 보상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호텔에 머물겠다고 고집하는 경우, 집주인은 임시 숙박 비용을 지불하도록 돕거나 세입자가 집을 비워야 하는 일수에 따라 세입자에게 보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임대 주택에 빈대 문제가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집주인인 제가 해충 구제 회사에 전화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요? 또한, 세입자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주거 임대법 제20조에 명시된 대로 집주인은 임대장소에서 세입자가 문제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건강, 안전, 주택 및 유지 관리 기준을 준수할 책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빈대로 해석되는 Bedbug나 해충이 임대장소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밝히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집주인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만약에, 집주인이 빈대와 해충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세입자는 LTB에 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빈대를 제거할 책임이 있는 반면에, 세입자는 해충구제전문가와 집주인의 해충구제노력에 잘 협조하고 과정에 참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해충구제 전문가가 시키는 대로 선반과 물건정리, 살충제 살포에 대한 준비, 모든 옷과 침구 세탁, 가구를 옮기는 것 등을 말합니다. 또한, 해충구제에 드는 모든 비용은 세입자가 협조를 잘 안 해주어 추가비용이 들었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 한, 집주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세입자가 건물에 빈대를 옮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임대장소에 해충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집주인의 책임입니다. 즉, 전문가를 시켜 해충을 철저히 근절하고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집주인은 해충 방제를 포함한 건물 유지 관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해충구제전문가를 보내서 빈대나 벼룩을 없애달라고 요청하는 전화를 여러 세입자한테서 받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유지 관리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개 세입자의 위생 문제나 애완동물들 때문에 생기게 마련입니다. 제 생각이 맞습니까? -주거 임대법은 빈대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지만 빈대 침입은 여전히 ??유지 관리 문제에 속하며, 집주인은 임대장소가 건강, 안전, 주택 및 유지 관리 기준에 맞도록 관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캐나다경제 2024년 11월 29자 1면)
. 정권의 명운을 가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이 잠시 뒤 시작되면서 대통령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실시간으로 국회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과 뒤 추가 입장을 낼지 주목됩니다.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 300명을 살해하고 러시아 마을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이 일제히 전하고 나섰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 정부가 우정국 파업 강제 종료키로캐나다 미국에 보복관세 검토 중
. Ontario Premier Doug Ford says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need to "make a deal" as President-Elect Donald Trump's threats of sweeping tariffs continues to loom over the two countries.Ford made those comments Friday, one day after Trump responded to his threat of stopping energy exports to the U.S. should Trump follow through.
. Toronto’s St. Joseph’s Health Centre was forced to cancel all “non-essential” activities Friday after a boiler system failure cut off its supply of heat and hot water.
. 광 우 스님의 재미 있고 알기쉬운 법문 이야기
.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소개 합니다
. 완주군 곳곳에는 무려 7만그루가 넘는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시죠.
사과문 발표 후 이틀 만에 또 운행 중단 TTC 지하철이 지난 9일(월) 이후 세 차례나 운행이 중단돼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토론토교통공사에 따르면 13일(금) 오전 10시께부터 지하철 2호선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와 케네디(Kennedy) 역 사이 열차 운행이 1시간 이상 멈췄다. 3개 정류장에 대한 긴급 선로 보수공사가 중단 이유다. 지난 11일(수)에는 아침 출근시간대 1호선 전체의 서비스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은 신호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다수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앞서 9일에는 1호선 세인트조지(St. George)역과 핀치(Finch) 역 사이 운행도 잠시 중단됐다. TTC는 지난 11일 열차 서비스 중단 이후 사과문까지 발표했으나 이틀 만에 또 열차가 멈춘 것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맥키넌 노동장관 "노사위원회 협상 개입 가능성" 연방정부가 우편공사 노조에 업무복귀 명령을 검토 중이다. 스티븐 맥키넌(사진) 연방노동장관은 "협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노사 양측의 상황을 검토한 뒤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노사관계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가 개입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강제적 파업종료 가능성이 열린다. 맥키넌 장관은 "시민들의 한달 가까이 진행된 파업에 지쳤다"면서 "우편공사 파업으로 소포와 우편배달이 지연돼 국민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업아 강제로 종료되면 5만여 명의 노조원들은 현행 단체협약에 따라 내년 5월22일까지 계속 근무해야 한다. 한편 CTV 뉴스는 맥키넌 장관의 발표 이후 13일 오전 현재 우편공사 노사 양측 모두 입장을 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노사 양측의 협상 쟁점은 임금 인상률과 고용안정, 최저 근로시간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올해 9월 기준 14,000명의 국제학생이 난민자격 신청 www.goworldstudy.com 647-762-9939 master@goworldstudy.com 수많은 한인들이 캐나다 영주권의 높은 벽을 넘기 위해 영어점수를 올리고, 자격 요건에 맞는 직종과 스폰서를 찾아 노력하는 동안, 이란, 파키스탄, 인도 등 많은 국가 출신의 사람들은 영주권을 비교적 쉽게 얻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관광비자나 학생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한 후 난민 신청을 하는 방법입니다. 필자가 근무하던 사립고등학교에서도 이란 출신 학생들이 난민 신청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본국에서 대저택과 기사, 가정부를 두고 살았던 부유한 학생이나, 대대로 부유한 의사 집안임을 자랑하던 학생들조차 난민 자격을 취득한 경우였습니다. 일시불 현금으로 구입했다는 억 단위 새 차를 타고 와서 난민신청을 했다고 자랑하는 학생을 봤을 때는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학생들은 난민 신청만으로도 매달 800달러 이상의 현금을 지원받고, 의료 혜택이 포함된 헬스카드를 제공받으며, 공립학교에서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난민자격을 인정받게 되면 대학 학비는 국제학생의 1/4로 줄어들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자로서 입시에도 유리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24년 9월 통계 기준, 9개월 동안 난민 신청 한 국제학생은 약 14,000명에 이릅니다. 이들이 모두 난민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지만, 몇 년간의 심사 기간 동안 보조금을 받고 캐나다에 거주하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관광비자로 입국해 모두 난민 신청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이들이 난민으로 승인 받기 위한 주요 요령은 성정체성이나 종교적 박해를 이유로 들며 본국으로 돌아갈 경우 박해를 받을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평범한 학생이, 자신은 동성애자라고 주장하거나, 본인의 종교는 사실 무슬림이면서 캐나다 교회에 다니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부적절한 요령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캐나다의 난민 정책은 국제사회에서 인도주의적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전쟁이나 박해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며, 난민들이 새로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난민으로 인정받은 이들은 공교육 혜택과 국내 학비 기준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는 개인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난민들은 캐나다의 노동시장에 합류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는 최근 난민 정책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설정된 목표에 따르면 2025년에는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부여 받는난민 수가 작년에 수립된 계획에 비해 14,4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보호 대상자와 해외에 거주하는 부양가족의 경우 감소 폭이 더 크며, 정부의 이전 계획에 비해 3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캐나다 난민 협의회를 포함한 이민자 단체의 비난을 샀습니다. 하지만 난민 수용 인구를 제한하는 것보다는, 난민 신청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 비자를 통해 입국한 이들은 난민 심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스스로 자립적으로 재정을 부담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스터디퍼밋을 승인 받는 핵심 기준 중 하나가 바로 학생이 캐나다 체류기간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부담할 능력이 있는가에 대한 검증이었기 때문에 재정적 자립 유도가 무리한 요구라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캐나다의 난민 정책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포용하려는 선한 의도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가 진정한 필요를 가진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작동하려면,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관리를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제도의 취지를 존중하면서도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WWII - 전쟁과 여인의 운명 (X) 눈빛과 몸짓만으로 숨막히는 관능미를 뿜어내는 모니카 벨루치 주연 2015년 11월6일 개봉했던 007시리즈 24탄 '스펙터(Spectre)'는 역대 본드 걸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당시 50세의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제임스 본드(대니얼 크레이그)에 대적하는 루치아 샤라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註: 그 전까지 데보라 커(Deborah Kerr, 1921~2007)가 47세 때 '카지노 로열'에서 본드걸로 출연한 기록을 깨뜨렸다.] 그녀가 15년 전에 주연했던 '말레나(2000)'라는 작품을 한 번 보면 그게 가능한 얘기인지 가늠이 될 것 같다. 13살 때부터 패션 모델을 시작하여 유럽 패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활동하다 파리로 건너가 1996년 '라빠르망(L'Appartement)'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4년 후 이탈리아 영화계로 돌아와 찍은 작품이 '말레나'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관능의 화신'으로 극찬을 받는 이탈리아 배우로 등극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1992)'에서 단역이었지만 드라큘라 백작의 세 신부 중 하나로 나와 속이 비치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풍만한 가슴과 뇌쇄적인 눈빛으로 공포스런 성적 팬터지를 보여줬던 모니카 벨루치는, 멜 깁슨 감독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에서 마리아 막달레나 역으로도 우리와 안면을 튼 배우이다. 이제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2000년 미라맥스사 배급.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모니카 벨루치, 쥬세페 술파로. 음악감독 엔니오 모리코네. 러닝타임 109분(미국은 커트된 92분).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1988)'에서 순진무구한 소년의 맑은 눈으로 상처 입은 이탈리아 현대사를 바라봤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은 다시 햇빛 찬란한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로 돌아와 역시 13세 소년의 추억 어린 시선을 통해 전쟁과 파시즘의 폭력을 반추하며,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가슴 시린 노스탤지어와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에 담은 영화 '말레나'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작품성보다도 모니카 벨루치의 전라(全裸) 노출장면이 많아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17분이나 커트된 것도 사춘기 소년의 상상 속에서 모니카 벨루치가 대부분 전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야하다는 느낌에 앞서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영상, '시네마 천국'에서 느꼈던 사춘기 소년의 풋풋한 감정과 애교(?) 등이 있기 때문이리라. 영화의 배경은 1940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무렵 이탈리아 파시즘이 지배하고 있는 지중해의 작은 섬 시칠리아. 거기서 13살짜리 소년 레나토(쥬세페 술파로)는 어느 날, 하루에 세 가지의 주요 사건을 경험한다. 첫째는 이탈리아가 전쟁에 참가한다는 사실이었고, 두 번째는 중고품이지만 자기 자전거를 장만했고, 세 번째는 난생 처음으로 범접할 수 없이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인 말레나(모니카 벨루치)를 보고 짧은 바지 속이 들썩거렸다는 것이다. 영화는 첫눈에 그녀를 흠모하게 된 소년 레나토의 끊임없는 그녀를 향한 눈길을 통해 1인칭 내러티브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말레나는 남편 니노 스코르디아를 아프리카 전장에 보내고 홀로 남아 늙은 선생이며 귀까지 먹은 아버지(피에트로 노타리안니)를 모시고 산다. 여성, 그것도 아름다운 여성이 혼자 살면 필연적으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마련이다. 말레나는 시칠리아 최고의 얼짱에 몸짱이었던 까닭에 그 '존재'만으로 소년 레나토를 포함하여 나이를 초월한 모든 마을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과 질시를 한 몸에 받는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말레나가 거리를 거닐 때마다 모든 동작을 멈춘 채 그녀만 바라보는 사람들. 그러나 그녀의 앞에서 아름다움을 찬양하던 남자들은 돌아서서는 그녀를 희롱하는 언사를 늘어놓기 바쁘고, 여자들은 남자들을 빼앗긴 데 대한 질투와 분노로 그녀를 험담하고 모욕한다. 이렇게 말레나에 의해 지배된 주민들은 그녀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과 망상으로써 말레나의 인생을 유린하고 억압한다. 그러나 그런 소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말레나는 밤마다 남편만을 그리워한다. 레나토는 여느 날처럼 밤중에 나무 위로 올라가 창을 통해 말레나를 엿보던 중, 그녀가 전쟁에 참가 중인 남편 사진 액자를 끌어안고 음악에 맞춰 혼자서 춤추는 광경을 목격한다. 소년은 그때 들었던 음악이 맘에 들었는지, 다음날 레코드 가게에 가서 힘들게 음반을 구입하여 밤엔 그 음악을 들으며 마스터베이션을 즐긴다. 어쩌면 남성들만의 보편적인 심리 내지 정서일지 모르지만 영화의 본질이 '훔쳐보기(peeping)' 내지 '관음(voyeur)'이 아니겠는가…. 그러다 어느 날, 레나토는 빨래터에서 훔친 말레나의 속곳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레코드판을 틀어놓고 춘화(春畵)를 보며 그 만의 팬터지 세계로 빠져들어 늦잠을 자다가 아버지(루치아노 페데리코)와 어머니(마틸데 피아나)에게 들켜 흠씬 두들겨 맞고 혼쭐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나토는 사춘기의 여느 소년과 마찬가지로 끓어오르는 음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애교짓을 일삼는데, 부모는 그의 행위를 막을 모든 수단을 동원하지만 헛수고다. 그러나 레나토는 열심히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C칼럼- 212 (지난 호에 이어) 지난주에는 우리 모국 대한민국에 갑자기 계엄령이 선포돼 또 한번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왜 그리고 후속대책도 없으면서 대통령과 참모진들이 그렇게 경솔한 행동을 저지른 것인지 의아하다. 이번 결정은 그렇지 않아도 항상 건수만 찾고 있던 더불어민주당엔 큰 구실과 호재가 되어 아마도 안타깝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진들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 보면 거의 국정을 마비시키며 나라 살림을 방해하고, 범죄자에 대한 방탄만 하고 있는 민주당의 행동이 오죽이나 답답하고 미웠으면 그랬을까 이해도 되지만 그래도 이번 행동은 너무나 경솔했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엔 터무니가 없는 행동이었다. 벌써부터 국민에게 총칼을 휘둘렀다며 민주당의 전문인 탄핵을 집요하게도 들고 나선다. 다행히 1차 탄핵 시도는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이 되긴 했지만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탄핵을 시키면 나라와 국민은 누가 돌보고 누가 행정을 책임진단 말인가? 다수당의 독선과 횡포 역시 민주주의의 큰 병폐인 것 같다. 강 건너 불구경이라도 하는지 이재명, 이준석, 조국 등 덩달아 신들이 나서 마치 남북통일이라도 된 것처럼 이구동성 난리도 아니다. 이럴수록 나라의 안위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걱정해야 하는데 그저 자기 밥그릇이나 걱정하며 상대방의 실수와 질책 하기에만 정신들이 팔렸다면 과연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은 어찌 되는 것일까? 물론 이번 계엄령 선포는 잘못된 결정이었고, 경솔하기 짝이 없으며 또 일어나서는 절대 안 되는 일이다. 그렇다고 대통령 탄핵만이 답이 되는지 또 그담엔 어쩌자는 말일까? 또 대통령실엔 생각할줄 아는 사람들이 있기는 한걸까? 윤 대통령 역시 사랑도 의리도 다 좋지만 이왕 5천만이 살고 있는 나라를 위해서 나선 대통령인데 부인이 발목을 잡으면 과감하게 헤어지고 임기 후 다시 만나는 일이 있더라도 우선은 나라를 먼저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일까? 좀도둑을 보호하려다 큰 도둑을 놓치고 있는 처세가 참으로 답답하다. 이제 2년 좀 더 남은 대통령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평화롭게 정권이 정직하고 유능한 사람에게 넘어가야 되는데 그렇치 않아도 생존경쟁이 치열한 이 지구촌에서 저렇게 뾰족한 후속 대책도 없으면서 무조건 서로가 상대방 끌어 내리기에만 몰두를 하고 있으니 한심하고 답답한 마음이다. 필자가 모르는 계엄을 선포했던 다른 진실이나 이유가 없다면 정말 이번 계엄 선포는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을 이해하기는 불가능이다. 이렇게 세상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세월은 여전히 그리고 무심히 흘러 이제 곧 성탄절이 다가오고 또 한 해가 지나가는데 아직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식을 줄 모르고 이제 곧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가 등장하면서 전쟁 중의 두 나라 모두가 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고 우선은 휴전을 하면서 일단 끝이 나겠지만 땅의 20%를 잃고 할 수 없이 따르는 우크라이나 역시 가만히 있을 리는 없을 것이다. 그 역시 인간이 억지로 만들어 놓은 임시 평화일뿐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 이런 와중에 북한 김정은씨는 돈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의 피를 팔고 본인이 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역시 양국의 임시 휴전을 맞으며 아마도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또 한번 당하지 않을까?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역시 우선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이 나겠지만 그 역시 임시의 평화일뿐 우리 인류의 역사를 비추어 볼때 우리 인간들의 종교와 사상이 하나로 변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평화는 유지 될 수가 없는 것이고 결국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쪽 나라들과는 영원한 적이 될 수밖엔 없고 또 따라서 분쟁은 또 시작이 될 것이고 우리 인류가 갈망하는 평화는 없다는 말이다. 응큼한 중국과 교활한 일본의 병들어 가는 경제와 또 두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후유증은 전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으며 우리 모두가 심각한 경제공황을 맞이할지 아님 믿기도 안 믿기도 힘든 미국의 트럼프의 매직으로 세계경제가 다시 살아날지 정말 하루 앞도 내다볼수 없는 어지러운 세상에 살고있는 우리들이 아닌가? 또 하나는 필자가 이해가 이해도 하기 힘든 바로 비트코인인데 들어도 잘 모르겠고 작년 초엔 몇 천불 하던 것이 이젠 십만불을 넘나드니 실체도 없는 비트코인을 미국 새 대통령 트럼프가 그것을 육성화 한다 하니 어디 비트코인에 대한 코스라도 찾아봐야 할 것도 같다. 언제나처럼 많은 경제학자들의 매년 말 떠들듯이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긍정적 보다는 부정적으로 말하며 앞으로는 현금을 준비하라 말하는데 당장 코앞에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2025년도 우리의 삶은 불황이 연속일까 아님 그 반대일까?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39. 어리석은 하인 한 마누라님이 첫 닭이 울면 집안사람을 깨우는지라. 하인들이 단잠을 못 자고 따뜻한 자리에서 일어나기를 싫어하여 그 닭을 없앴더니, 마누라님이 시간을 알 수 없으매, 늦을까 염려하여 하룻밤에 절반만 지나면 하인들을 깨우니 하인들이 마지 못하여 닭 한 마리를 사다 놓더라. 엮은이의 글 게으름은 자신에게 형벌이 온다는 교훈. 그러므로 남에게 요청할 때는 카멜레온의 변신까지는 아니어도 심사숙고하고 나서 행동해야 한다. “생산활동과 연구개발에 불가결한 요소인 창조적 환경, 자율성, 인간성은 어쩌면 생명의 기본 현상일런지도 모른다. 미생물의 공업적 이용에 종사하는 이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이른바 “하바드 법칙”을 이용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고도로 정밀 조정된 압력, 온도, 부피, 습도, 기타조건하에서도 생물은 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할 뿐이다.”(과기원소식 1982.6. 윤창구 수필집: 뱀의 발 98 페이지) 윤치호 일기 “이 냄새 나는 도시는 독특하게도 네 개의 표준 시간대를 가지고 있다. 현지 표준시로 인정하는 천주교식 시간대가 있다. 그러나 우리의 보호자들은 지나치게 자긍심이 커서 노예들의 현지 시간대를 채택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서울 시간보다 30분 이른 도쿄 시간을 지키고 있다. 조선 정부는 “종(bell)”이라는 수단으로 서울 시민에게 낮 12시를 알리는데, 종종 가톨릭 시간대보다 몇 분 이르거나 늦다(그 ‘종’ 관리자가 경성전기회사 건물의 탑에 있는 시계를 보고 시간을 맞추기 때문에 이런 불일치가 발생한다). 궁궐에서는 황제가 요구하는 시간에 맞춰 시계들이 돌아간다. 그래서 낮 12시 정오 시각이 항상 오후 4시 쯤이나 때로는 자정이 되기도 한다. 참으로 경이로운, 작고 형편없는 나라이다. 일주일 전 조선군악대의 군악대장인 에커(Ecker) 씨가 파고다 공원에서 개최하는 음악회 초대장을 발급하면서 개최 시간을 “도쿄 시간”에 맞추었다. 그런데, 에커 씨는 지난 10년 동안 조선이 주는 봉급으로 살아오고 있다. 그 악단은 조선의 악단이다. 그 공원은 조선의 공원이다. 관객은 대부분 조선인들이다. 에커 씨는 왜 도쿄 시간을 사용했을까? 유럽인의 노예근성이 동양인과 일을 할 때는 동양인의 정서를 산산이 부숴버리기 때문이다.”- 1906년. 6월 16일 “큰 일을 할 때처럼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 하라. 열심히 일해서 지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보여주려고 세심한 예의에 구애 받지 말라.”-1892년6월1일. 40. 외양간의 개 외양간에 꼴도 많고 죽도 많은데, 개가 들어가 누워있었다. 그때 소가 배가 고파 꼴을 좀 먹으러 들어가려 한즉, 개가 짖으며 못 먹게 하거늘, 소가 꾸짖는 말이, “이놈아 너도 못 먹고 남도 못 먹게 하니 무슨 심사냐?” 하더라. 엮은이의 글 스스로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면 안 되며, 협력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역할이 있음을 강조하는 교훈이다. “과학과 기술과 보통사람: 손바닥과 손 등의 조화처럼, 기초과학의 밑받침이 없는 첨단과학은 사상누각과도 같다. 그 자체로서 만은 설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사람의 머리가 발달된다 하더라도 인류 탄생이래 변함없이 같은 일을 되풀이하고 있는 두 발이 없다면 어찌 사람으로서 사람 노릇을 할 수 있겠는가.” (윤창구 수필집<뱀의 발>129페이지) 윤치호 일기 “봄과 여름에 원산과 인근 지역에는 꽃이 만발한다. 아름다운 진달래와 보라색, 노란색, 분홍색, 흰색 꽃들, 말 그대로 언덕을 뒤덮은 계곡의 참나리꽃. 야생 장미꽃 향기는 아주 멀리 바닷가까지 날아간다. 이 아름다운 봄과 여름의 아이들에게는 서로 굉장히 다른 이유로 일본인과 조선인이 최악의 적이다. 일본인은 꽃을 열렬히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정원과 언덕의 꽃을 모두 뽑아버린다. 화창한 날이면 일본인 거류지 근처의 언덕에는 인정사정 없이 온갖 꽃을 꺾어버리는 일본인으로 가득하다. 언덕에서 꽃과 어린 나무를 꺽고 뿌리뽑는 일본인을 보면 이집트에서 메뚜기 떼의 대피해가 어떠했는지 생생히 짐작할 수 있다. 반면 조선인은 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조선인은 아침 햇살을 받은 장미나 온 계곡마다 향기를 풍기고 있는 은방울꽃을 띠끌 만큼의 죄책감도 없이 더러운 발로 짓밟는다. 발길이 닿는 언덕이면 어디나 헐벗게 만드는 조선의 나무꾼은 꽃관목을 뿌리 채 뽑아 밥 짓는 연료로 사용한다. 그들에게 수백 년 동안 풍요로운 토지에서 인정받지 못한 채 피어났던 꽃의 이름을 물어본다면, 영혼없는 조선인은 그저 바보처럼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몰라요.?? 따라서 신이 아름답게 만들었지만 인간이 더럽힌 이 땅에서 여성과 꽃은 사랑 받지 못한 채 이름없이 피어나고, 힘들게 일하고, 죽어가는 것이다.”-1899년12월31일 원산 “야만은 자연의 노예다. 반쯤 개명된 사람은 자연 앞에서 겁을 먹고 구걸한다. 그러나 개명된 사람은 자연의 주인이다.”-1892년12월29일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41): 2.1. [1분면]에서 Employee (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5. 캐나다의 공공부문 고용시장 (계속) 그렇다면 캐나다의 공공부문 일자리는 어떤 장점을 제공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직업의 안정성입니다. 캐나다의 공공부문 일자리는 사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의 직업 안정성을 보입니다. 해고는 상대적으로 드물며, 일자리 감축은 보통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통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많은 공공부문 일자리는 노조에 가입되어 있어서 근로자들이 경쟁력 있는 임금과 복리후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둘째는 복리후생 및 보상이 좋다는 점입니다. 캐나다의 기업연금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인데, 캐나다의 공공부문 직원들은 여전히 확실한 연금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보편적인 의료보험제도가 있지만, 많은 공공 부문 직원들은 처방약, 치과 및 안과 치료를 포함한 추가 건강 혜택을 누립니다. 게다가 정부의 일자리는 일반적으로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합니다. 유급 휴가도 넉넉하여 오래 근무할수록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셋째는 직업의 다양성입니다. 캐나다의 공공 부문은 정책, 건강관리, 교육, 법 집행,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와 취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분야가 보건 및 건강관리 분야, 아동교육부터 대학교까지의 교육 분야, 그리고 환경정책 및 지속 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 분야입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보호를 촉진하며, 장기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분야를 뜻합니다, 예를 들면, 재생 에너지, 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존, 오염 관리.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시스템 구축. 스마트 시티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 및 유기농 시스템, 물 절약 기술 및 토양 개선, 탄소 배출 관리 및 기후 변화 대응 등의 분야를 말합니다. 캐나다의 많은 고급인력들이 취업의 기회를 찾을 때 미국이냐, 캐나다냐를 두고 고민합니다. 대체로 직업의 안정성,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강력한 사회 안전망에 더 가치를 두고 고려한다면 미국에서의 취업 제안을 뿌리치고 캐나다의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의 공공부문은 연방, 주, 지방 정부의 여러 수준을 포함합니다. 하지만, 방위산업이나 기술 또는 연구개발 분야의 혁신에 끌린다면, 미국의 공공부문에 취업하여 개인의 성장 기회를 찾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미국의 공공부문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나가는데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글쓴이의 홈페이지: http://www.valuehome.ca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온타리오 전기 수출 중단 검토에 트럼프 "할 테면 해 보라" 응수 캐나다 각 주정부 입장도 엇갈려 미국 차기 행정부가 캐나다로부터 들여오는 수입품에 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논란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덕 포드 온타리오주총리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미국 뉴욕주 등으로 수출하는 전기를 끊을 수 있다"고 최근 언급했고, 이 소식을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는 "그렇게 하겠다면 그렇게 하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12일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미국과 캐나다는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 캐나다에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우리는 캐나다에 보조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캐나다에 연간 1000억 달러가 넘는 거액을 불특정 보조금 형태로 주고 있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보조금(subsidies)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 금액은 어떻게 산출된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캐나다 방송사인 글로벌 뉴스(Global News는 이와 관련한 해설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보조금을 '정부에서 공공기관 등으로 자원을 이전하는 것'으로 보통 정의한다"면서 "IMF는 보조금이 '국내 기업에 대한 직접 보조금, 세금 인센티브, 유리한 자금조달 조건 등 다양한 형태를 띨 수 있다'고 풀이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주장은 미국이 캐나다와의 무역에서 적자를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다. 한편 온타리오 주정부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가 실행되면 LCBO의 미국산 알코올 구매를 제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 안에서도 미국에 대한 대응 수위는 제각각이다. 앨버타 주총리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는 "어떤 상황에서도 앨버타는 석유와 가스 수출을 중단하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접근법은 위협이 아닌 외교"라고 못박았다. 하이드로-퀘벡 관계자도 매사추세츠주나 뉴욕주에 대한 퀘벡의 수출을 중단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매니토바 주 총리 왁 키뉴(Wab Kinew)는 "옵션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목록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앤드류 퓨리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총리는 "미국으로의 에너지 수출을 중단하는 데 관심이 없으며, 무역전쟁은 양국 모두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원유 수입의 약 60%는 캐나다에서 차지하며, 미국 전기 수입의 85%도 캐나다산이다. 캐나다는 지난해 1,700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 제품을 미국에 판매했다. 또한 캐나다는 미국 국방 분야에 필요한 34개의 핵심 광물과 금속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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