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대표 세계유학&교육 www.goworldstudy.com 647-762-9939 master@goworldstudy.com 한국 대학의 재외국민 특례입학 전형은 외국에서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 입학의 문을 열어주는 특별한 전형입니다. 이 제도의 목적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국과 연결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학생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해외에서 성장하며 한국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국내 대학 진학의 문턱은 상당히 높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재외국민 특례입학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이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인재들이 국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실질적 통로를 제공합니다. 또한, 해외 한인 학생들이 한국 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외국대학으로 유출되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도 인재 손실로 간주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대학별 정원의 2% 이내를 이러한 학생들로 선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적 필요와 학생 개개인의 기회를 고려한 제도는 국내외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례입학의 지원 자격과 전형 방식 3년 특례입학 전형 (정원의 2%이내 선발) -자격요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포함하여 중•고교 과정 중 최소 3년을 해외에서 근무한 부모와 함께 거주한 학생. -제출서류: 부모의 해외 취업증명, 학생과 부모의 출입국 기록 등. 12년 특례입학 전형 (정원 외 선발) -자격요건: 초•중•고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학생. -특징: 부모와의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학생 본인의 학업 이력만으로 지원 가능. 이들 전형에서는 시험이나 면접 등이 요구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대다수의 대학이 SAT, AP, IB 등의 표준학력지표 점수와 영어공인성적 점수,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을 서류로만 평가하여 합격증을 주는 서류평가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학업능력과 액티비티 경험, 수상경력 등을 잘 갖추고 있다면 충분히 대한민국의 최상위권 대학에도 도전이 가능합니다. 단,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합격 후 학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가 있으니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이 전형이 본인에게 맞는 것인지를 잘 고민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재외국민특별전형이 매력적인 또 한가지 이유는 한국의 대부분의 탑 대학들의 다양한 전공들뿐 아니라 의학계열 지원에도 이 전형이 활용되며, 재외국민 특례입학 전형을 통해 서류전형만으로 의대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의사가 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의대 과정은 북미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에서 의예과(2년) 의학과(4년)을 포함한 6년의 정규 과정을 이수한 뒤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과정을 통해 전문의가 됩니다. 반면, 캐나다나 미국에서는 학부 4년을 졸업한 후 별도의 메디컬스쿨(Medical School) 입학을 준비해야 하며, 이는 대체로 높은 경쟁률과 긴 준비 기간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진로를 조기에 결정하고 학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는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의대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올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특히 대학 입학 초기부터 의사로서의 진로를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은 학생과 부모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기회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라는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한국어 능력이 충분하고 한국 생활에 적응할 자신이 있다면, 이 전형을 통해 한국 의대에 입학하는 것은 북미의 메디컬스쿨 입학의 높은 장벽을 넘어설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한국 대학 졸업은 취업 계획에 도움이 되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 특례입학 전형은 단순히 해외 한인 학생들에게 한국 대학 진학의 문을 여는 것을 넘어, 이들이 국내에서 학문적 성장과 함께 미래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합니다. 특히, 모든 대학과 학과가 동일한 입학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수의 대학들이 의대를 비롯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서류전형만으로 입학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한국어 능력과 한국 내 생활 적응력을 충분히 갖춘 학생이라면, 재외국민 전형은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파업 3주 가까이 지속되면서 자영업 소매업자 피해 눈덩이 우편공사(Canada Post)의 파업이 3주째로 다가가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개입해 사태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4일 CTV뉴스에 따르면 소매업협회(RCC)는 이번 파업으로 중요한 쇼핑 시즌 동안 소매 부문에 광범위한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RCC 관계자는 "소매업계는 노사 양측이 협상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이제는 파업을 끝낼 때"라면서 "그동안 수천 개의 리테일 업체와 수백만 명의 소비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앞서 자영업자연맹(CFIB)은 우편공사 파업으로 중소기업에 하루 7,66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CFIB 측은 파업이 지속되면 중소기업들이 1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연방정부에 파업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캐나다 상공회의소 측도 파업이 우편배달 물량이 집중되는 연말연시 중요한 시기에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 사태를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12월7일(토) 오후 5시30분 한인회 대강당에서, '동포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김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토론토한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봉사로 헌신하신 동포 분들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드리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초대 대상자는 한인회 정회원,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후원 또는 자원봉사로 활동한 분들 포함 최대 250 명이다. 1부 개회식(한인회 감사패 증정)을 시작으로 2 부 저녁식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본 행사는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감사 선물도 제공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백악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해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YTN 이메일 질의에 두 문장짜리 답변을 보냈습니다.우려됐던 계엄령 선포에 대한 입장을 거둬들이고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을 존중해 안도했다며,민주주의는 한미동맹의 근간이고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회 앞에서 밤샘 집회를 한 시민들은 경찰이 국회 통제를 풀면서 이제 국회 정문 안으로 들어가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시간이 갈수록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 온주 응급실 단축, 폐쇄 최악의 한해. 뉴질랜드 산악서 캐나다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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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소개 합니다
‘무궁화’는 2월 22일의 탄생화로 ‘섬세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무궁화’ 꽃말의 의미는 “무궁화를 탄생화로 갖는 당신은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상징의 꽃 ‘무궁화’는 낙엽 관목으로서 여러 품종이 있다.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 7.5cm 정도이고 보통 홍자색 계통이나 흰색·연분홍색·분홍색·다홍색·보라색·자주색·등청색·벽돌색 등이 있다. 출처 조선일보
카나다 불교인회 주최 김치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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