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 장관, 노스베이 지역 참전용사들과 오찬 조성훈 (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지난 16일 노스베이(North Bay)에 위치한 지역 레지온(Legion) 지부에서 동료 빅 페델리(Vic Fedeli) 의원과 함께 참전용사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성훈 장관은 “오늘 참전용사분들을 뵙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오찬은 지역 사회와 참전용사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그들의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토론토와 온주 북부 철도연결 추진 점검 조성훈 (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지난주 노스베이(North Bay)를 방문해 온타리오 북부 교통위원회(Ontario Northland Transportation Commission)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온타리오 북부와 토론토를 철도로 다시 연결하는 정부의 노력을 점검하고, 노스랜더(Northlander) 열차 재운행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조성훈 장관은 “오랜 친구들과 다시 만나 매우 기뻤습니다. 온타리오 북부와 토론토를 잇는 철도 연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장관은 “온타리오주는 북부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투자할 것이며, 이러한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뉴 메트릭 미디어의 Capreol Film Set 현장 방문 조성훈 (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지난주 뉴 메트릭 미디어(New Metric Media) 의 Capreol Film Set 현장에서 제작진과 만남을 가졌다. 뉴 메트릭 미디어는 온타리오에서 제작된 인기 코미디 드라마 Shoresy와 Letterkenny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작사다. 이번 방문은 온타리오 주 내에서 제작된 TV 콘텐츠가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방식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조성훈 장관은 “뉴 메트릭 미디어 제작진과 만나 온타리오의 창의성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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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제외하면 대부분 SUV나 픽업 2022년형 Lexus RX가 올해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험사기 방지단체인 에퀴테협회(Équité Association)는 19일 연례 도난 차량 목록을 발표했다.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이었던 2022년형 토요타 하이랜더는 온타리오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도난당했다. Équité는 하이랜더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하고 재판매 가치가 높기 때문에 도둑의 표적이 된다고 설명했다. 2022 Dodge Ram 1,500 시리즈는 온타리오 도난차량 목록에서 3위를 차지니다. 10위권 가운데 대부분 차량은 혼다 시빅(Honda Civic)을 제외하면 SUV와 픽업 트럭이었다. Équité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자동차 절도는 온타리오에서 48.2%, 퀘벡에서 57.9%, 캐나다 대서양에서 34%, 앨버타에서 5.5% 증가했다. 4위: Honda CRV (2020) 5위: Land Rover Range Rover Series (2020) 6위: Chevrolet/ GMC Suburban/ Yukon/ Tahoe Series (2023) 7위: Jeep Wrangler (2023) 8위: Toyota RAV 4 (2021) 9위 : Honda Civic (2019) 10위 : Ford 150 (2022)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북한에 외부정보 들여보낼 다양한 수단 강구해야” 동아대 강동완 교수 초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의 통일정책과 대외협력분과 위원회가 주관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평화통일 대토론회”가 지난 16일(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유튜브 ‘통생통사’(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하는)TV를 운영하는 북한 전문가 강동완 동아대 교수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유건인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이 시간은 비록 북한정권 아래에서 억압을 받고 인권을 유린당하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작은 물결이지만 마침내는 거대한 쓰나미가 되어 한시바삐 북한 주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정치인들도 많은 성원을 보내 주었는데 특히,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북한정권의 엄청난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북한의 인권을 지원하는 조직을 지속적으로 돕고 다자간 파트너와의 공동 행동을 통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고 말했다. 김연아 상원의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한반도 상황 속에서 평화통일과 북한인권 개선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토론토협의회의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헌신은 인류의 존엄성과 평화를 추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며 깊이 존경 받아야 마땅하다"며, "오늘의 논의가 자유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이정표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평통 토론토협의회의 자문위원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강연을 통해 북한정권 아래에서 인간이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인권을 착취당하는 주민들의 인권실태와 북한을 방문했을 때 보고 느낀 점, 북한의 근접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보여 주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상황을 생생하게 전하여 주었다. 한편 질의 응답시간에는 애국지사기념사업회 박우삼 회원은 강동완 교수에게 “통일은 언제 될 것이며, 통일독트린에 대해 북한의 공식적인 반응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강 교수는 “통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북한 주민들의 고통도 길어지므로 통일은 빠를수록 좋다"면서 "통일독트린에 대해서 북한정권의 공식적인 반응은 없다”고 답변하였다. 3부 토론회에서 강 교수는 “북한정권의 인권유린 실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이를 통하여 북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여야 한다"며 "북한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해 외부정보 유입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어려움을 이기는 원동력은 사랑과 희망 집 앞 가로수에 나뭇잎 몇 개가 달랑댄다. 안간힘을 쓰며 바람과 싸우는 모습이 애처롭다. 3년 전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와 보니 가로수가 죽어 있었다. 시청에 식재 요청을 하니 다음해 봄에 단풍나무를 심어 주었다. 가족이 한 명 늘어났다. 작년에는 뿌리를 잘 내리지 못했는지, 별반 변화가 없었다. 올해는 키도 부쩍 자랐고, 건강한 이파리를 품었다. 주변 동종 단풍나무는 벌거숭인데 반해, 아직도 혼자 노란 잎새를 품고 있다. 2년 동안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았더니 이제야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가을이 왔다. 잎이 진 나무에 배 하나가 달려있다. 자세히 보니 크기와 모양은 신고배처럼 보이지만, 돌배 색상의 무시무시한 말벌집이 달려 있다. “떨구어 내 버리라”는 마음과 “크리스마스 장식볼 같은데 그냥 두고 보자”는 마음이 나를 흔들어 댄다. 삶은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그 선택의 결과가 우리 삶에 뿌리내리고. 말벌집 처리는 자연에 맡겨 두기로 정했다. 혹독한 겨울바람을 이겨 내고, 따스한 봄에 다시 보자고 응원한다. 뒤뜰 겨울채비를 한다. 고추, 호박, 깻잎, 오이, 한 해 동안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준 고마운 농작물들의 초라한 잔재들. 앙상한 줄기와 넝쿨을 모으고 잠시 상념에 젖어든다. 1년생 작물이 자신의 몸을 나누어주고 생을 끝내는 순간이다.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다. 그리곤 내 마음을 기쁘게 해 주었던 각종 꽃나무의 밑둥을 자른다. 더 예쁜 모습으로 내년에 만나기를 기약하며, 낙엽과 함께 종이백에 곱게 담는다. 베푼 은혜에 감사하며 그들과 이별을 한다. 삶은 만남과 이별로 얼룩지는 시간여행이다. 이별을 원치 않지만, 싫거나 원치 않은 일도 마주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하늘에 계시는 부모님이 그립다. 어린 시절, 저녁시간이면 아버님 퇴근을 기다렸다. 아버님께서 사오셨던 센베과자, 군고구마 등을 먹으며 재롱 떨던 막내아이가 가장이 되고, 아이를 낳아 사랑으로 키웠다. 그러나 이제는 분가하여 따로 사니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이 내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내 사랑이 아이들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아버님처럼 큰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했나? 빠르게 지나간 세월을 돌아 보는 시간이다. 최근 답답한 뉴스들이 내 마음을 어지럽힌다. 미국 국민은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선택하였다. 이로 인해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는 화석연료 개발 및 사용이 심화될 것이고, 환경재난 피해가 급증할 것이다. 인종차별에 따른 인권 피해, 보호주의 무역 강화가 불러 올 세계 경제 불황으로, 인류 미래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조국인 대한민국에서 들려오는 소식 역시, 암울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거짓말쟁이, 사리사욕에 앞장 선 사기꾼들이 권세를 잡아 설쳐대고 있다. 국민 대표를 표방하는 국회의원이 위정자의 눈치만 보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더욱 마음이 답답하다. 지구생태와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정치를 간절히 바래본다.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트리나 파울로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동화가 생각난다. 삶의 목표를 찾아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애벌레 삶의 비유를 통해 진정한 행복은 어떤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작품이다. 필자도 어린 시절 햇볕이 따스한 봄날, 애벌레가 피라미드 기둥 형태를 만든 채 꿈틀거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필자는 단순히 일광욕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트리나 파울로스는 애벌레 기둥을 보며, 정상을 향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떠 올렸다. 주인공 호랑무늬 애벌레는 정상에 오르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착각에 빠진, 욕망의 노예다. 다른 애벌레처럼 동료를 밟고 위로, 위로 올라간다. 노랑 나비를 만나 사랑에 빠지자, 정상을 향한 욕망에서 벗어난다. 함께 땅으로 내려와 잠시 행복하게 살지만 곧 권태를 느낀다. 다시 정상정복 유혹에 빠진 호랑나비는 노랑 나비와 헤어진 후, 치열하게 애벌레 기둥 위로 올라간다. 각고의 노력 끝에 정상에 도달하지만, 정상은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다. 잘못된 목표 설정에 따른 허무함만 느낀다. 새 목표를 찾기 위해 내려오며, 위로 올라가기 위해 밟고, 밀치는 등 다른 애벌레에게 상처 입힌 자신의 무분별하고 잘못된 행동을 깨닫고 반성할 때, 옛사랑 노랑애벌레가 노랑나비로 변신하여 찾아온다. 그리곤 호랑무늬 애벌레도 나비로 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고치가 되는 죽음과도 같은 자기 변화와 희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게 된 것이다. 꽃가루를 옮기며 꽃에게 새 생명의 씨앗을 품게 도우며 날아다니는 나비가 된 것이다. 사랑은 나눔을 통해 결실을 맺는다. 단순하지만 꿈처럼 따사로운 내용이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애벌레처럼 앞만 보고 살고 있지 않나? 각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힘들어도 나비처럼 희망과 사랑을 나누면 그들도 나비가 될 것이고, 당신은 행복에 파묻혀 살리라. 전쟁과 환경재난, 팬데믹 이후 누적된 경제불황 여파로 많은 이가 재정난을 겪고 있다. BI(Bankruptcy and Insolvency Act)법은 재정난으로 고통받는 이가 과중한 빚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정되었다. 이 법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1. 파산(Bankruptcy): 채무를 100% 탕감해 주는 방안 2. 채무삭감(Consumer Proposal): 채무의 일부(약 70%)를 삭감해 주는 방안 대부분의 채무가 이 법에 적용되어 100% 탕감되거나 일부 삭감된다. 대개의 경우, 파산 신청 시 더 많은 경제적 혜택을 받게 된다. 최소 비용으로 문제를 처리할 수 있고, 별도의 제약이나 불이익은 없다. 재정난은 해결된다. 희망과 용기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생은 도전과 이에 대한 반응으로 이루어진다. 어려움을 이기는 원동력은 사랑과 희망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나비처럼 사랑을 나누고 행복하게 살자.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지난 한 주는 여기저기 행사 다니느라 바빴다. 캐나다의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였고 낙엽이 완전히 떨어진 것이 아니고 일부는 나무에, 상당수는 길에 떨어져 세차게 부는 바람에, 달리는 차에 휩쓸려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가을의 풍치를 더해주고 있었다. 역시 캐나다는 가을이 너무 아름답다.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오전 무궁화사랑모임(회장 이정훈)이 제임스공원에서 주최한 현충일(Remembrance day)행사에 다녀왔다. 6.25 한국전쟁때 희생되신 캐나다군 516명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무궁화나무에 516개의 예쁜 리본을 달며 그분들의 희생을 추억하는 자리였다. 햇볕은 쨍쨍나고 기온도 좋아 행사 치르기에 더 없이 좋았다. 많은 낙엽이 깔려 있어 아름다운 캐나다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도 더 없이 좋은 날이었다. 앞으로 6.25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은 없어야 한다. 그 행사가 끝나고 오후에는 본한인교회로 달려갔는데 거기서는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가 주최하는 인다만(인차 다시 만나요) 행사에 참여했다. 인차는 북한 말로 곧이라는 뜻인데, 북한의 감옥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고는 그만 그 약속이 못 이루어지는 슬픈 탈북민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11일, 월요일 OK노인대학(학장 강신봉)으로 달려가 현충일기념식과 박정희대통령 탄신 10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왔다. 16일, 토요일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가 주최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자유평화통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네 행사 모두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YouTube 에서 ‘토론토김재기’를 치면 다 나온다. 현충일은 1918년 11월 11일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난 기념으로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들을 기억하며 전쟁의 참혹상을 알리자는 데 있다. 1차 세계대전은 공산국과의 싸움은 아니였는데, 이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의 전쟁은 거의 자유민주국가와 공산국가의 대결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처럼. 그러므로 위의 모든 행사가 공산국가와 관련이 있는 행사다. 특히나 미치광이 공산국가 북한을 머리에 이고 있는 우리 한국에게는 모든 행사가 공산당에 초점을 맞춘다. 그런데 며칠 전 뜻밖의 글을 보았다. H신문의 Twitter 에 선가? 언뜻 보고 깜짝 놀랐다. 내용인즉 “왜 공산당을 죽여야 한단 말이냐. 4.3사태 때 공산당을 왜 죽였는가? 일본을 보라, 공산당 가만 나둬도 국회의석 단 몇개 얻었을 뿐 그 나라가 망했는가?” 이거 웬 정신 나간 소리인가. 4.3사태가 끝난지 1년도 안 되어 김일성이의 불법남침으로 대한민국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리며 그야말로 퐁전등화 나라가 망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다행히 우방국들의 신속한 도움으로 전세를 뒤집어 기사회생하기는 했지만 무려 300만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천만명의 이산가족이 생겨났는데, 6.25전쟁의 시작은 공산당의 남침으로 시작된 것이다. 일본이 공산당에게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우리 한국도 공산당을 놔둬야 한다고? 그럼 지금 대한민국이 이고 있는 핵폭탄은 공산당이 아닌 누가 가지고 있단 말인가. 북한 2500만을 굶주리게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한반도 반절을 망하게한 김정은이 일파는 공산당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 사람은 북한이 주장하는 북침설을 신봉하는가? 공산당을 찬양하거나 공산당이 좋은 사람은 공산진영에 가서 살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절대로 그곳에 가서 살 생각이 없다는 거다. 일본의 조총련의 경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을 뽑아 북한에 보내면서도 간부 지들은 북한에 안 간다고 한다. 마치 반미주의자가 자기 자식은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이민 보내는 것과 거의 마찬가지다. 그들도 안다, 공산주의는 사람을 굶어죽인다는 것을. 1930~40년대에 소련의 공산당은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을 포함하여 엄청난 수의 자기 국민을 굶어 죽였으며, 1950~60년대에 중공은 대약진운동 때 4천만 명 정도를 굶겨죽였고, 북한은 1990년대에 300만 명 정도가 굶어 죽였다. 공산당을 안 죽이면 내 국민이 죽는다. 공산당은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 삼아 싸운다. 그들 틈에 끼어 국민들은 죽던말던 비열하게 그 안에서 싸우기 때문에 민간인의 희생이 늘어난다. 그걸 싸우는 상대편에 뒤집어 씌우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무찌르가 공산당, 멸공만이 살길이다. 2024.11.19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에 어떻게 작용할까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다시 2%로 올라섰다. 통계청은 10월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19일 오전 발표했는데 9월의 1.6%에서 0.4%p 상승했다. 통계청은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8개 주요 요소 가운데 5개 항목에서 연 평균보다 빠르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휘발유 하락폭이 9월에 비해 줄었다고 밝혔다. 렌트비는 1년 전보다 7.3% 상승해, 9월의 8.2%보다는 상승 압력이 완화된 모습이었다. 재산세 등은 6%로 1992년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식료품 가격은 1년 전보다 2.7% 더 올랐다. 중앙은행은 다음달 기준금리 결정에서 이번 통계청 보고서도 참조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문가들은 또 한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린 만큼 중앙은행도 신중한 행보를 보일 것이란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연방식품검사국 "Compliments, President's Choice 등 브랜드 주의" 연방식품검사국(CFIA)은 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유기농 당근 브랜드에 리콜을 명령했다. 캐나다 전역에서 실시되는 리콜 대상에는 Compliments, President's Choice, Bunny-Luv 및 Cal-Organic 브랜드가 포함된다. CFIA 리콜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유사한 공지를 발표한 지 24시간 후에 이뤄졌다. 미국에서는 이 당근을 먹은 소비자 최소 39명이 병에 걸렸고, 그 결과 1명이 숨졌다. 당근 제품은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그림웨이 농장(Grimmway Farms)에서 재배된 것으로 파악됐다. 댈하우지대 식품학 교수는 "캘리포니아의 가뭄 등으로 작물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CFIA는 "Compliments, PC, Bunny-Luv 또는 Cal-Organic 브랜드의 유기농 당근, 유통기한이 8월14일에서 11월12일 사이인 경우 대장균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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