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호 홍마)[email protected]
진작 내려올 것이지
높이 달린 사과들 야생이라며 잘도 버티더니 동사한 듯 새까맣다
오다가다 먹음직하여 간식거리로 심심찮게 힘을 보태었는데
높이 매달린 것들은 조롱하듯 애만 태우더니 너무도 얄미웠지
한설이 다가오는데도 제멋에 폼만 내던 그들 시꺼멓게 멍이 들었네
진작 내려올 것이지 모든 것 때가 있는 것 까치도 외면하고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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