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발표 후 이틀 만에 또 운행 중단
TTC 지하철이 지난 9일(월) 이후 세 차례나 운행이 중단돼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토론토교통공사에 따르면 13일(금) 오전 10시께부터 지하철 2호선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와 케네디(Kennedy) 역 사이 열차 운행이 1시간 이상 멈췄다.
3개 정류장에 대한 긴급 선로 보수공사가 중단 이유다.
지난 11일(수)에는 아침 출근시간대 1호선 전체의 서비스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은 신호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다수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앞서 9일에는 1호선 세인트조지(St. George)역과 핀치(Finch) 역 사이 운행도 잠시 중단됐다.
TTC는 지난 11일 열차 서비스 중단 이후 사과문까지 발표했으나 이틀 만에 또 열차가 멈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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