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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하퍼 전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의 주권 수호 / 미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점차 낮추어야 한다고 강조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전 캐나다 총리는 토론토에서 열린 제1회 캐나다 투자 정상회의(Canada Investment Summit) 폐막 연설에서 미·가 트레이드 워(Trade War)에 직면한 캐나다의 주권 수호와 에너지 강국으로의 재도약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습니다.
그가 전한 연설의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과의 무역 갈등 및 캐나다의 주권 수호
  • 교역 전쟁 개시: 하퍼 전 총리는 미국(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무역 협정 위반과 현재의 협상 교착 상태로 인해 캐나다 정부가 어쩔 수 없이 협상장을 걸어 잠그고 교역 전쟁을 시작하게 된 현실을 짚었습니다 (2:14). 이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캐나다 정부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정당한 조치라고 지지했습니다 (2:53).
  • 대미 의존도 탈피: 미국이 캐나다의 경제적 통합 수준을 자국의 분리된 주권과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는 독립된 주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미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점차 낮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18). 여기에는 상당한 경제적 비용이 따르겠지만, 캐나다 국민들이 능히 이를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3:41).

⚡ 글로벌 '에너지 슈퍼파워'로의 재도약
하퍼 전 총리는 캐나다가 지닌 최고의 비교우위는 단연 풍부한 천연자원이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에너지 강국(Energy Superpower)**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6:08).
  • 압도적인 자원 보유량: 캐나다는 전 세계 천연가스 생산 5위, 석유 매장량 3~4위, 수력 발전 3위, 그리고 전 세계 2위인 우라늄 생산국(향후 수년 내 세계 최대 생산국 전망)입니다 (7:37).
  • 정부의 규제 혁신 지지: 마크 카니(Mark Carney) 현 연방 정부가 오일샌드 등 주요 대형 프로젝트의 승인 절차를 신속화(Fast-track)하기로 한 정책적 조치들에 대해 매우 환영하며 중요한 변화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9:21).
  • 추가적인 과제: 이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들에게 과학적 기반의 명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확정된 합리적 타임프레임 안에서 규제 검토 및 허가(Permitting) 프로세스를 더욱 과감하게 개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9:49).

📊 Aimco(앨버타 투자관리공사) 이사장으로서의 관점
  • 기금의 성격 명확화: 하퍼는 현재 자산 규모가 막대한 앨버타 투자관리공사(Aimco)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음을 언급하며, Aimco는 단순한 경제개발펀드가 아닌 글로벌 투자자로서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38).
  • 캐나다 내 기회 포착: 그럼에도 불구하고 Aimco는 전체 자산의 40% 이상을 캐나다 국내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 시장에 여전히 수많은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존재함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56).
하퍼 전 총리는 이 연설을 마무리하며 이번 캐나다 투자 정상회의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례화되어 글로벌 투자자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다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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